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획

차별화 된 콘텐츠로 이용자 공략 나서는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넷마블이 지난해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이어 올해 하반기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출시를 예고하며 키우기 장르에서의 흥행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영웅을 조합해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전략성, 캐릭터 성장을 연구할 수 있는 시스템 등 참신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키우기 장르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다채로운 성장 시스템 통해 즐기는 「일곱 개의 대죄」 기사단의 성장 여정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이용자가 캐릭터 성장을 연구할 수 있는 선택지를 열어둔 것이다. 우선 각 영웅의 직업(타입)은 서포터, 딜러. 탱커, 디버퍼로 구분되며, 각 영웅은 다시 체력, 지혜, 민첩, 근력 등 각기 다른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영웅에 따라 성장 전략이 달라진다. 이외에도 민첩 속성 상대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멜리오다스’의 ‘신 베어내기’,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엘리자베스’의 ‘홀리 파운틴’ 등 영웅 별 필살기가 다르기 때문에 이용자는 직업과 속성을 고려해 덱의 다양성을 확보해 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사진 1. ‘멜리오다스’의 필살기 ‘신 베어내기’

눈 여겨볼 만한 또 다른 요소는 ‘신기’다. 이용자는 ‘빛나는 금속’ 재화를 소모해 방어력을 증가시켜주는 ‘검’, 생명력을 높여주는 ‘해머’ 등 7개 종류의 ‘신기’를 소환 및 장착하여 캐릭터를 추가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다. ‘신기’ 등급이 올라가면 ‘치명 확률’, ‘명중’, ‘회피’ 등의 효과가 부여되기 때문에 ‘신기’를 통해 캐릭터를 더욱 성장시키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영웅의 능력을 추가적으로 강화 시켜주는 ‘아티팩트’를 소환하고 ‘도감’을 완성해 능력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 2. 캐릭터 강화에 활용되는 ‘신기’ 제작

■ 동일 장르 대비 강화된 전략성, 전투 콘텐츠 ‘눈길’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의 인기 요소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동일 장르 대비 심층적인 전략성이다. 우선 이용자는 영웅의 배치 순서를 설정하고 순차적으로 스킬을 발동시켜 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가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근력 속성은 체력 속성에 이점을 지니고, 체력 속성은 민첩 속성에 우위를 지니는 등 등 각 속성이 서로 맞물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덱을 구성하면 적을 물리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진 3. 캐릭터 편성 순서 설정 화면

폭넓은 전투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이게임은 게임 내 재화인 골드와 영웅 성장을 위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골드 / 영웅 경험치 던전’, 실험 샘플을 얻어 치명 확률, 치명 저항 등의 능력치를 강화시킬 수 있는 ‘실험 샘플 던전’ 외에도 체력, 근력, 지혜 등 각기 다른 속성을 지닌 보스가 번갈아가며 등장하는 ‘강림전’ 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다른 이용자들과 기사단(길드)을 형성하여 즐기는 길드 콘텐츠는 이용자 간 경쟁과 협력에 기반한 전투를 심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사진 4. 골드/ 영웅 경험치 던전

■ 글로벌 흥행 이룬 「일곱 개의 대죄」 IP의 감성과 몰입감 녹여낸 게임성

타 방치형 장르와 구분 짓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만의 또 다른 강점은 IP가 지닌 경쟁력이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이룬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일곱 개의 대죄」 기사단의 단장 “멜리오다스”와 리오네스 왕국의 공주 “엘리자베스”가 과거의 기사단을 재결성해 브리타니아 왕국에 닥친 위기를 해결해 나가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일곱 개의 대죄」 1기와 2기는 물론 후속작 「묵시록의 4기사」의 스토리까지 담고 있는 만큼 이용자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인기 애니메이션 속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사진 5. 「일곱 개의 대죄」 스토리 전개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2019년 한국과 일본, 2020년 전세계에 출시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경우에도 한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30여 개 국가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전세계에서 6,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성을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도 일부 차용해 재미를 극대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는 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가는 과정에서 ‘원터치 드로우’ 버튼을 간단히 누르는 것만으로 골드, 경험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동일한 카드를 얻게 될 경우 ‘카드 합성’을 통해 보너스 보상, 추가 버프 효과 등을 누릴 수 있다.


사진 6. 원터치 드로우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