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4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파일 변조를 차단하는 ‘태디의 개선패치 3차’를 적용했다.
먼저, 클라이언트 패키징을 정식 도입한다. 이용자는 게임 실행 시 1회에 한해 클라이언트 삭제 및 재설치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로써 게임 내 데이터, 파일, 프로그램의 임의 변경 가능성을 원천 방지한다. 또, 마우스 입력 지연에 영향을 주는 폴링레이트 제한을 해제해 물결 현상을 방지하고 보다 섬세한 조작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 밖에도, ‘버리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플레이 중 각종 게임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병영수첩’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다듬는다.
이와 함께, 7월 18일까지 과거 많은 인기를 모았던 ‘게이트웨이’ 팀데스매치와 ‘스파이를 찾아라’ 술래잡기 전장을 기간 한정으로 오픈한다. 넥슨은 이를 기념해 해당 전장에서 플레이, 승리 등의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퍼니 기간연장(30일)’, ‘저격무기 프리티켓(1개)’ 등을 지급하고 모든 퀘스트 완료 시 ‘영구제 밀봉(1개)’ 등의 보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실시해 승리 횟수에 따라 ‘[M]AK103(IS) Noble LV.1’, ‘[M]AWP(IS) Noble LV.1’ 등의 각종 기간제 총기 보상을 제공하고 7연승 성공 시 영구제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벤트 참여권은 게임 접속, 플레이, 일정 처치 수 기록 등의 미션 달성 시 제공하며, 이벤트는 원하는 보상을 직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인기 아이돌 그룹 ‘(G)I-DLE’ 캐릭터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G)I-DLE’ 영구제 캐릭터는 ‘발소리 볼륨 감소’, ‘점프 사운드 묵음’, ‘아군 발소리 끄기’ 등의 기능을 가지며, 7월 18일까지 멀티카운트에서 캐릭터를 300일 이상 수집하면 ‘(G)I-DLE 영구제 선택권’을 지급한다. 영구제 5세트를 모두 획득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싸인 마우스패드와 5인 폴라로이드 세트를 선물한다.
더불어, 7월 18일까지 ‘(G)I-DLE’ 캐릭터 세트를 각각 7일 이상 활성화할 때마다 ‘영구제 밀봉(1개)’, ‘캐릭터 프리티켓(2개)’을 지급한다. 또한, 멀티카운트 사용 시 ‘(G)I-DLE 마우스패드’, ‘P90_v2(MG) 트로피칼 영구제’, ‘무기 기간연장 영구제’ 등과 교환 혹은 획득 기회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서든어택’ ‘태디의 개선패치 3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