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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24 라이벌즈: 스트리트 파이터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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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빅픽처인터렉티브]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 WCG(월드 사이버 게임즈)는 한미일 3파전 대결 구도로 펼쳐지는 ‘WCG 2024 라이벌즈: 스트리트 파이터6’를 7월 6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WCG 2024 라이벌즈: 스트리트 파이터6’는 한국, 미국, 일본의 지역 대표로 초청된 격투 게임 프로게이머 9인과 스트리머 3인이 스트리트 파이터6 종목으로 대결을 펼친다.

한국 지역 대표로 Team Falcons 소속 ‘심건(NL)’, DRX 소속 ‘신문섭(Leshar)’, Crew EGOISM 소속 서진우(Armperor)가 참가하고 미국 지역 대표는 FlyQuest 소속 ‘빅터 우들리(Punk)’, Cloud9 소속 ‘조나단 바티스타(JB)’, Team Liquid 소속 ‘알란 썬(Nephew)’이 함께한다. 일본 지역 대표는 REJECT 소속 ‘하지메 타니구치(Tokido)’, VARREL 소속 ‘켄료 하야시(Mago)’, GOOD8SQUAD 소속 ‘츠네히로 카나모리(Gachikun)’가 출전한다.

총상금 1천만원 규모로 펼쳐지는 WCG 2024 라이벌즈: 스트리트 파이터6는 3개국이 풀리그 방식을 통해 결승 진출팀을 결정한다.

풀리그는 단체전과 이벤트 매치로 구성되어 펼쳐진다. 단체전은 1대1로 총 3세트의 대결을 펼친다. 1세트와 2세트에는 승점 1점, 3세트에는 승점 2점이 두고 대결을 펼치며, 승점 동률 발생 시 에이스 결정전을 통해 승부를 가리게 된다. 이벤트 매치는 국가별 코스트리머의 대결로 진행된다. 한국 지역 ‘남기웅(아빠킹)’, 일본 지역 ‘테츠야 하이타니(Haitani)’, 미국 지역 ‘저스틴 웡(JUSTIN WONG)’이 참여하며 1위와 2위 지역에게 승점 2점과 1점이 차등 지급된다. 이벤트 매치 결과 3개 지역 동률일 경우 모든 지역에 승점 1점이 주어진다.

풀리그를 통해 선발된 상위 2개 지역은 단체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최종 우승 지역은 상금 6백만원, 준우승 지역은 상금 3백만원, 3위 지역은 상금 1백만원을 획득하게 된다.

스마일게이트의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P.Pool(피풀)에서는 오프라인 현장을 연결한 덕아웃캠과 플레이어 화면 그리고 대회 중계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멀티캠 화면으로 이벤트 대화방을 운영한다. 시청자 응원 이벤트와 승부예측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경기 시청과 함께 이벤트를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피풀에서는 WCG 2024 라이벌즈: 스트리트 파이터6를 기념한 'SF6' 포토 프레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WCG 2024 라이벌즈: 스트리트 파이터6는 WCG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Team SPIRITZERO 소속 ‘백인수(SAULABIS)’, ‘강성훈(murderK)’의 중계로 진행된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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