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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 '서머 개척일지' 이벤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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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에서 퍼블리싱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여름을 맞아 인기 캐릭터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시원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2024년 7월4일 점검 후부터 7월25일 점검 전까지 마이스터 로르크, 로지, 바이올렛, 지휘자 리오, 베리르 등 2021~2023 시즌에 출시한 인기 캐릭터 22명 중 중 3명을 선택해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서머 개척일지'를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머 개척일지는 개봉 후 15일 간 매일 다른 출석 보상을 지급하는 아이템이다. 유저들은 3·10·14일차에 캐릭터 카드 소환석을 획득할 수 있고, 4·11·15일차에 캐릭터들의 특별한 여름 코스튬 소환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13일차 보상으로는 특별한 능력치 옵션을 지닌 신규 훈장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벤트용 배럭 슬롯 증량 허가증, 이벤트용 소켓 가공 안정제, 이벤트용 사라의 눈물 등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들도 서머 개척일지에서 수급할 수 있다.

게임 업데이트 및 이벤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빛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유저들께서 원하는 캐릭터 획득은 물론 육성까지 시원하게 마치시고 올 여름 활기찬 개척을 이어나가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저 친화적 운영과 업데이트를 통해 끊임없는 만족감을 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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