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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의 첫 콜라보레이션 통해 디아블로 이모탈 성역에 서리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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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디아블로 이모탈(Diablo Immortal)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간 첫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MMOA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액션 롤플레잉 게임)인 디아블로 이모탈(Diablo® Immortal™)에 ‘얼어붙은 왕좌의 그림자(Shadow of the Frozen Throne) 이벤트’가 진행, 블리자드의 대표 MMORPG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관 속 상징적인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7월 4일 새벽 3시부터 26일 새벽 3시(이하 한국 시간 기준)까지 디아블로 이모탈 내 성역의 황야 곳곳에는, ‘얼음왕관 성채’의 위험천만한 차원문들이 열린다. 플레이어들은 이 차원문을 찾아 혹독한 추위를 이겨 내고 그 너머에서 기다리는 침입자들을 쓰러뜨려야만 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디아블로 이모탈에 로그인하면 ‘서리의 비탄’ 초상화 장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를 완료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속 상징적인 검인 ‘서리한’ 무기 꾸미기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7월 26일까지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어떤 상품이든 현금으로 구매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영감을 받은 얼음왕관 길 차원문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내용은 관련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디아블로 이모탈과 관련한 자료는 프레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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