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나이언틱] 나이언틱(Niantic, Inc.)은 Capcom Co., Ltd(캡콤)과 공동 개발한 리얼 월드 몬스터 수렵 게임 ‘Monster Hunter Now’에서 여름 업데이트 ‘폭풍이 부른 거품의 향연’ 제 2탄의 상세 정보를 금일 밝혔다.
먼저, 7월 8일부터 17일까지 다양한 약점 속성을 지닌 몬스터 사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독, 용속성 무기를 강화할 수 있는 퀘스트가 진행된다.
이 후 18일부터 28일까지 Monster Hunter Now에 첫 해룡종 몬스터인 '타마미츠네'가 기간 한정으로 필드에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이벤트 기간 동안 타마미츠네를 포함해 필드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밀도가 증가하며 기간 한정 퀘스트도 추가된다.
한정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타마미츠네 소재를 비롯해 여름에 어울리는 한정 덧입는 장비, 한정 헌터 메달을 획득할 수 있으며, 퀘스트를 마지막까지 클리어하면 '포호룡의 역린'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초의 유료 이벤트가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7월 11일부터 판매되는 티켓을 구입하면 이벤트 기간에 접근 범위가 1.5배로 확대되고 대연속 사냥과 고룡 영격전의 참가 제한이 사라진다.
또한 타마미츠네의 출현율이 상승하고 추후 업데이트 될 파오우르무 아종을 가장 먼저 사냥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한정 덧입는 장비와 한정 헌터 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기간 한정 퀘스트가 추가되어 더욱 알차게 여름 사냥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오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실시되는 표류연성 이벤트는 대형 몬스터를 사냥하면 일정 확률로 이벤트 한정 표류석을 얻을 수 있으며, 일반 표류석으로 부여할 수 없는 스킬이 포함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