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 학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 이용 방법의 습득과 올바른 정보 윤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제 선택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제 선택 특강은 올바른 게임 이용법 교육 포함 ▲예방 교육 ▲정보윤리 교육 ▲진로 교육 총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운영된다.

 먼저, 예방 교육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하고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게임과몰입 예방 ▲사이버폭력 예방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정보윤리 교육은 청소년이 디지털 환경에서 자신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타인의 개인정보를 존중하며, 성별에 관계없이 평등하게 대우받을 권리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양성평등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마지막으로 진로 교육은 게임 산업의 다양한 직업군과 진로를 탐색하며, 청소년이 게임 개발·디자인·마케팅·e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미래의 직업 세계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특강은 하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며,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은 7월 31일까지 게임리터러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확인 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균등한 지역 안배를 위해 경상(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충청(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소재 학교 및 기관을 우선 모집한다. 관련 문의는 재단 운영사무국 1577-0208(내선 2번)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