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신작 ARPG '쿠키런: 모험의 탑'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6위를 기록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쿠키런 IP를 활용한 액션 RPG로 시리즈 최초 3D 캐릭터, 실시간 협동 콘텐츠, 직접 플레이를 강조한 전투와 퍼즐 등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자 250만 명, 출시 직후 다운로드 100만,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달성한 쿠키런: 모험의 탑은 출시 닷새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6위를 기록하며 쿠키런 IP의 힘을 보여줬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 출시 하루 전 25일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하며 쿠키런 인기를 입증했다. 이밖의 지역에서도 한국어, 영어, 대만어(번체), 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15개 언어 지원으로 글로벌 흥행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쿠키런: 모험의 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와 함께 PC 런처인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