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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프렌즈게임 2종 ‘환경의 달’ 기부 이벤트 기부금 5천만 원 ‘꿀벌 개체수 보전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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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자사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 이용자와 함께 모은 기부금 총 5천만 원을 국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인 WWF에 전달, ‘꿀벌 개체수 보전사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WWF 한국본부 사무실에서 카카오게임즈 조정연 ESG/Value Enhancement실장, WWF 박민혜 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에서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인 ‘라이언 꿀벌 구하기’를 실시했으며, 이벤트 기간 중 이용자가 소비한 총 하트 수가 2,024만 개를 달성함에 따라 기부금 총 5천만 원을 WWF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WWF의 ‘꿀벌 개체수 보전 사업’에 지원돼, 도심 내 꿀벌 서식지 조성과 지속가능한 밀원식물(벌이 꿀을 빨아 오는 원천이 되는 식물) 식재 등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꿀벌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 전파하기 위해 기부 이벤트 성료 이후 평화를 얻게 된 ‘라이언 꿀벌’의 모습을 담은 배경화면 이미지를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모든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일부 서비스 게임 내에서 이용자와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의 달’ 기념 기부 이벤트를 실시, WWF '북극 보전 프로그램'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 이용자들과 쉽고 재미있게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환경 테마의 이용자 참여형 게임 연계 기부 이벤트 등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인정 받아,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 주관 ESG 평가에서 게임업계 유일하게 ‘환경’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5월에는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취득,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환경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인증받은 바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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