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이 모바일MMORPG ‘R2M’에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몬스터 도감'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몬스터 사냥 시 확률적으로 '기억 정수' 아이템이 드롭되고, 이를 모아 신규 도감에 등록하면 몬스터의 정보가 해금된다. 게임 내 지역별로 구분된 '지역 도감' 완성 시 추가 능력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R2M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하위 지역과 최상위 지역의 도감 일부 오픈을 시작으로 추후에 다른 지역도 열어나갈 방침이며, 몬스터 도감 등록 소요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시간 가속 아이템도 마련했다.
R2M은 기존 장비 각성과 각인 시스템의 범위도 확장한다.
기존에 '전설' 등급의 장비를 강화할 수 있던 '장비 각성'을 '초월' 등급까지 적용한다. 게임에서 콜포트 대륙의 4개 마을에 위치한 '드베르그의 대장간' 전용 NPC에게 장비 각성이 가능하며 각성에 실패하더라도 기존 장비는 소멸하지 않는다.
장비의 추가 옵션 획득이 가능한 '장비 각인'도 기존 최대 5단계에서 6단계까지 늘린다. 6단계 각인 시에는 장비에 전투 효율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옵션을 확률에 따라 부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초월 변신 ‘바알베크’, 영웅 변신 ‘엘리오’와 희귀 변신 ‘가디언의 사냥꾼’을 추가하고, 착용 시 능력치가 증가하는 기간제 ‘고대의 매터리얼’도 업데이트한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게임 내 아이콘 및 버튼 크기 변경, UI 간소화 등 일부 개선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세 가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오늘부터 2주간 출석 이벤트를 통해 '바알베크의 상자'를 포함한 아이템 상자 3종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상자에는 '바알베크의 저주 매터리얼'을 포함한 아이템이 최대 4종까지 들어있어 참여자 혜택을 더한다.
같은 기간 '돌로레스 정복 기원 미션'을 완수하면 '희귀 매터리얼 확정 상자', '시간의 모래주머니'를 지급받는다. 내달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는 '콜포트 대륙의 여름휴가 드롭·제작'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간제 도감 2종, '희귀 변신/서번트 확정 뽑기권'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웹젠의 모바일 MMORPG ‘R2M’의 몬스터 도감 업데이트 및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