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27일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에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던전밥’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7월 25일까지 클라드 마을에 ‘던전밥’ 주요 등장인물인 ‘라이오스’, ‘마르실’, ‘칠책’, ‘센시’가 NPC로 등장한다. 던전을 헤매던 중 우연히 ‘테일즈위버’ 세계로 오게 된 라이오스 일행이 새로운 식재료를 조사하고 레시피를 연구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의 일일 퀘스트가 추가되며, NPC와의 대화를 통해 매일 일일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함정 전문가 ‘칠책’이 되어 ‘마르실’이 안전하게 함정을 피할 수 있도록 지시하는 ‘함정을 탈출하라!’, 각 몬스터의 습성을 파악해 등장 조건을 만족시킨 뒤 처치하여 식재료를 얻는 ‘지하 미궁의 생태 조사’, 테일즈위버의 몬스터 ‘젤리삐’를 이용해 특별한 레시피에 도전하는 ‘센시의 특별 레시피’ 등 각종 미니게임을 클리어하면 경험치 버프 효과, 식재료 아이템, ‘동전벌레’ 재화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식재료 아이템은 특정한 레시피에 따라 요리로 조합한 후 NPC ‘센시’를 통해 ‘보호의 비약’, ‘이자벨의 특선 묘약’ 등 다양한 버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으며, ‘동전벌레’는 ‘라이오스 상자탈’, ‘센시의 냄비’ 등 다채로운 컬래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 밖에,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던전밥’ 원작에서 등장하는 레시피에 따라 요리를 제작하고 ‘던전밥’ 또는 ‘테일즈위버’ 캐릭터에게 대접하면 요리에 대한 감상을 들을 수 있으며, 이를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또, 컬래버 기념으로 배포한 캐릭터 일러스트에게 대접하고 싶은 음식이나 반응이 기대되는 음식 등을 합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만 넥슨캐시와 테일즈위버 키캡 세트를 제공한다.
한편, ‘던전밥’은 시리즈 누적 발행부수 1,000만 부(디지털판 포함) 이상을 기록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 ‘라이오스’ 일행이 던전에서 마주하는 몬스터들을 식재료 삼아 요리하고 생존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2024년 1월 첫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뛰어난 연출과 스토리로 호평받고 있다.
‘테일즈위버’와 ‘던전밥’ 컬래버레이션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