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 니케 X 데이브 더 다이버? 더 화끈해진 수영복 니케들과 함께 다시 해변으로!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 니케'가 6월 26일(수) 19시, '여름 특별 방송'을 통해 여름 스토리 이벤트 'BEAUTY FULL SHOT' 공개와 함께 신규 수영복 니케 2종, 신규 수영복 코스튬 3종, '데이브 더 다이버'와의 깜짝 미니게임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BEAUTY FULL SHOT' 정보입니다.

모종의 사건으로 지상의 해변에서 화보를 촬영하게 된 '사쿠라'와 '로산나'가 주인공입니다. 이를 돕기 위해 촬영 도우미, 안전 요원, 낚시꾼이 동행하게 됩니다. 모두가 들뜬 가운데 어쩐지 '사쿠라'와 '로산나'의 마음은 편치 않다고 하는데요, 오는 7월 4일, 두 '언더월드 퀸'의 색다른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올여름 추가되는 수영복 니케는 '사쿠라 : 블룸 인 서머'와 '로산나 : 시크 오션'이었습니다. 각가 평소 모습과 같은 '블랙' 그리고 '레드' 콘셉트란 점이 눈에 띕니다.

'사쿠라 : 블룸 인 서머'는 3버스트, '화력형', '소총(AR)'을 사용하는 '풍압' 코드 니케로, 적의 파츠를 파괴할 때마다 자신의 공격 능력이 강해지는 셀프 버프를 가졌습니다.

파츠 파괴 횟수에 따라서 더욱 강력한 공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로산나 : 시크 오션'은 2버스트, '지원형', 마찬가지로 '소총(AR)'을 사용하는 '풍압' 코드 니케로, 적의 파츠를 파괴할 때마다 아군의 공격 능력을 상승시켜주는 서포트 능력을 가졌습니다.

아군에게 빠르게 파츠를 파괴할 수 있는 지원 능력과 더불어 파츠를 파괴했을 때 강력한 공격 능력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두 니케 전부 '파츠 파괴'와 관련한 능력을 가졌는데, 이번 여름 이벤트에 등장할 보스가 무시무시한 '파츠'를 여럿 달고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다만, 작년에 등장해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아니스 : 스파클링 서머'에 비하면 범용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이와 함께 신규 수영복 코스튬 3종을 선보입니다.

먼저 한주 앞서 공개된 '메이든 : 언더 더 썬'과 함께 '바이퍼'의 여름 특별 코스튬 '바이퍼 : 샤인 오브 러브'가 새로운 버스트 컷씬과 함께 '코스튬 픽'을 통해 출시되고, '길티'의 수영복 코스튬 '길티 : 디스빌리프 웨이브'가 'WATERMELON PASS'를 통해 추가될 예정입니다.

한편, 같은 날 방송을 통해 글로벌 히트작 '데이브 더 다이버'와 '미니게임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독특하게도 게임 전체가 아닌, 니케 인게임 콘텐츠 중 '미니게임'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케이스인데요, 공개된 영상을 보자면 '이지스 스쿼드'의 '헬름', '마스트', '앵커' 3인을 이용해서 다이브 활동을 하고, 사냥한 횟감으로 영업까지 하는 니케들의 '데이브 더 다이버'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국내 개발 작품,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두 작품의 만남인 것은 물론 기존의 모바일 게임 컬래버레이션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협업 소식이란 점에서 기대할 수밖에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