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콘텐츠 ‘어비스’는 최상위 필드 보스 ‘쾌락의 피조물’이 등장하는 사냥 콘텐츠다. 레벨 55 이상 이용자가 ‘심연의 초대장’ 아이템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총 5개 사냥터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어비스’에서 높은 경험치는 물론 최고 성능의 영웅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장신구 ‘수호부’가 추가됐다. ‘수호부’는 로메른과 어비스 지역에서 획득 및 제작 가능한 신규 아이템으로, 방어와 생존 관련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심연의 100회 소환 이벤트’에서는 4주간의 이벤트 미션 달성 시 심연의 성의 소환서, 최상급 성의 소환서, 최상급 사역마 소환서 등 최대 100회의 소환 기회를 제공한다.
‘심연 지배자의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심연의 희귀 헤븐스톤 상자’를 획득할 수 있고, ‘심연 악마의 영혼 수집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재료를 모아 ‘영웅 수호부’, ‘심연의 보물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일곱 번째 신규 월드 ‘솔라’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플랫폼을 통해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레이븐2’는 5월 29일 출시 이후, 이틀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를 달성하며 양대 마켓 매출 TOP 10에 안착, 국내 MMO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