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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히트2’ 최강의 길드 가리는 ‘길드 토너먼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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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넥슨]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26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EPISODE 6. 영웅의 맹세’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길드 토너먼트’를 실시한다.

‘길드 토너먼트’는 사전 선발된 48개 길드가 3개 리그로 나뉘어 실력을 겨루는 16강 토너먼트 대회로, 각 단계별 8번에 거쳐 등장하는 몬스터를 최단 속도로 처치하면 승리하게 된다. 토너먼트 참여 시 사냥에서 얻은 포인트로 상대 전장에 몬스터를 소환해 방해 공작을 펼칠 수 있으며, ‘히트맨’ 기능을 통해 3명의 아군 길드원이 상대 진영에 난입해 공격할 수 있는 다양한 전술법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길드 전원에게는 진출 단계에 따라 승리 상자와 패배 상자를 지급하고, 최고 등급인 다이아 리그에서 결승 승리 상자를 획득할 경우 신규 아이템 ‘고대 투혼 메달리온’을 받을 수 있다.

길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버프 시스템 ‘길드 제단’도 업데이트했다. 장비 아이템을 주입해 ‘축복 게이지’를 채우면 ‘경험치 획득량 상승’, ‘명중 상승’과 같은 각종 버프 효과를 활성화해 길드원 전체에게 추가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더욱 효율적인 전투를 위한 ‘낫’ 클래스(직업) 리뉴얼도 진행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스킬 ‘블러디 에어리어’는 일정 범위 내 적에게 출혈 및 둔화 상태를 적용하는 효과로, 지속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어 높은 위력을 선보인다. 또한, ‘히트2’ ‘낫’ 클래스 리뉴얼을 기념해 전체 클래스 대상 ‘ALL 클래스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규 스킬을 포함해 기본 공격의 성능을 높이는 대대적인 스킬 밸런스 조정을 적용했다.

한편, ‘히트2’는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한국과 대만 서버의 첫 합동 이벤트인 ‘최강자 토벌전’을 실시한다. 한국과 대만 서버의 PVE 랭킹 1위 유저가 상대 지역의 보스 몬스터로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지역간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색다른 콘텐츠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히트2’의 ‘EPISODE 6. 영웅의 맹세’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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