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클로버게임즈] 클로버게임즈가 모바일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온 ·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 2000만 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다.
클로버게임즈는 지난 3월 ‘로드 오브 히어로즈’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국경없는의사회와 기부 협약을 맺었다. 기부금은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 오프라인 컬래버레이션 카페 ‘아발론 미식회’의 수익금 전액과 3월 2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진행한 유저가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친구 초대 페스티벌’ 기부 이벤트로 조성됐다.
이번 기부 캠페인의 선한 취지에 공감한 약 2만 명의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 2000만 원에 해당하는 카페 수익금 및 기부 포인트가 적립되었다. 이에 클로버게임즈는 국경없는의사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게임 유저들이 전 세계 70개국 이상 인도주의 위기 현장에서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활동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의미 깊은 참여를 계속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클로버게임즈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로드 오브 히어로즈’ 속 평화의 메시지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저들이 보여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로버게임즈는 2023년 ‘로드 오브 히어로즈’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해 국경없는의사회와 기부 협약을 맺고 3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