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더블유디지] 주식회사 더블유디지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주관하는 ‘오버워치 모두의 운동회’가 약 500팀에 육박하는 참가 팀을 기록하며 올해 상반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중 가장 많은 참가자를 모았다.

‘오버워치 모두의 운동회’는 비슷한 실력을 가진 팀끼리 대진하는 스위스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승패에 희비가 교차되는 경쟁의 틀을 벗고 함께 게임을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생활형 이스포츠가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참가자가 단시간에 모였다.

‘오버워치 모두의 운동회’를 위해 WDG와 블리자드는 팀원 매칭 시스템을 제공하여 팀 구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참가 희망자들의 고민을 해소하면서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주차별 참가 보상을 마련했다. 1주 차 일정을 마치면 한정판 여우신 키링이 증정되며, 2주 차는 랜덤 인형, 4주 차는 삼성 오디세이 G4 모니터가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모든 주차 일정을 마치면 오버워치 2 에코 OWCS 홈 앤 어웨이 스킨과 PC방 스프레이가 증정된다..

‘오버워치 모두의 운동회’는 오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이번 토너먼트는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며 게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