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지엠스토어] 지엠스토어는 미소녀 카드 육성 게임 '리로드: 인터루나'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수사관 및 제5의 탑, 수사관 기숙사, 경계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어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풍부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수사관으로 사수 직업의 '자유'와 전사 직업의 '아폴론'이 추가된다. 두 수사관은 각각의 독특한 스킬과 능력을 바탕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에 제5의 탑, 수사관 기숙사, 경계 여행 등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된다. '제5의 탑'은 플레이어들이 층별로 적을 물리치며 도전하는 타워 형식의 콘텐츠다. 각 층의 적을 물리칠 때마다 풍부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다음 층으로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미 클리어한 층은 재도전할 수 없으며, 전날 랭킹 상위 3명의 플레이어에게는 시스템에서 비례 보상이 지급된다. 레벨 42 이상부터 추가 종족의 탑이 오픈되어 더 높은 도전 과제를 즐길 수 있다.
수사관 기숙사는 수사관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플레이어들은 수사관들과 대화하거나 선물을 주는 등의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 친밀도가 높아질수록 수사관들의 속성 보너스도 증가한다. 레벨 48 이상부터는 기숙사 내부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며, 이를 통해 분위기 지수를 높일 수 있다. 방의 '분위기'가 높아질수록 일정 시간마다 생산되는 가구 코인의 수량이 증가한다. 가구 코인은 특정 상점에서 희귀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매월 1일 초기 난이도가 재설정되는 '경계 여행' 콘텐츠가 추가된다. 총 10층으로 구성되며, 각 층마다 4개의 경로가 있어 원하는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각 경로에는 고정된 직업의 수사관만 배치할 수 있지만, 보스 전투에는 제한이 없다. 일반 전투를 통과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보스 전투는 난이도와 별점을 선택할 수 있다. 보스 전투는 이전에 획득하지 못한 별점 보상을 얻기 위해 반복 도전할 수 있다. 경계 여행을 초기화하면 일반 전투의 난이도가 무작위로 증가하며, 통과 시 특별한 축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리로드: 인터루나'의 콘텐츠와 전략적 깊이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지엠스토어 홈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