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워게이밍]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World of Tanks Blitz)’ 출시 10주년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에는 특별한 생일 이벤트에 참여해 신규 8단계 전차와 10단계 인기 전차를 획득할 수 있고 6월 말까지 Blasteroid 전차와 Neo 전설 위장, 태마 아바타와 프로필 배경이 포함된 기념일 선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7월에는 우주를 테마 Sheridan Missile 전차가 등장하는 Sheridan 로켓 이벤트가 진행된다. SF 영화 프렌차이즈와의 특별한 협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8월에는 10일간 Mad Games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10년 전 8개의 지도와 3개 국가의 전차로 구성된 모바일 전용 게임으로 출시된 이후 Mac OS, 윈도우10, 스팀 및 닌텐도 스위치로 확장되어 왔다. 현재 기준 전 세계 1억 8천만 명의 플레이어가 즐기는 게임으로 성장해 500대 이상의 전차와 11개의 게임 모드, 30개 이상의 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워게이밍의 Thaine Lyman MS-1 스튜디오 총괄 관리자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를 개발하면서 중점을 준 것은 제한을 두지 말라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다소 느린 속도의 전차 플레이를 더 많은 플레이어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재미있고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도록 전환할 수 있었다.”며 “플레이어들의 축하에 힘입어 우리는 이미 앞으로의 10년을 위한 야심찬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말했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10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