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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 미래위한 디딤돌…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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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 발대식 = 게임조선 촬영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9일 서울에 위치한 대우재단빌딩과 부산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2019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 발대식 현장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 굿모니터링의 박유경 대표를 비롯해 장애인 및 경력단절 여성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50여명이 참가했다. 

먼저 이재홍 위원장은 “위원회에서는 게임에 등급을 부여하는 것과 사후관리가 핵심적인 부분이다. 자체등급분류라 하면 위원회의 영역을 기업에 넘겨 기업에서 스스로 등급을 부여해 서비스하는 것이다. 모니터링단은 자체등급분류 게임들의 연령등급이 적절하게 부여됐는가 체크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의 열정이 국가의 먼 미래의 주축산업의 디딤돌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며, 많은 활약 기대한다”고 전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 = 게임조선 촬영

자제등급분류 게임물은 한 해 약 50만 건의 게임이 자체등급분류 되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모니터링단을 결성했으며, 2015년 40여명으로 시작한 규모 또한 확대되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지난해 100여명에이어 올해는 200명으로 대규모 선발됐다.

이어서 모니터링단의 대표자 및 모니터링단의 보안서약서 낭독이 진행됐다. 모니터링단의 책임감 있는 활동과 모니터링을 진행하면서 지켜야할 보안과 관련된 내용을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후 모니터링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교육을 진행한 뒤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휴가기간인 8월을 제외하고 매달 월례교육을 진행해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장정우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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