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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순위] 에이팩스레전드, 16위로 출발! '배그' 따라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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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선 = 심정선 기자] 게임조선에서 집계한 2월 4주차 온라인게임을 살펴보면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에이팩스레전드'가 16위로 순위권에 진입한 것이 눈에 띈다.

'에이팩스레전드'는 지난 2월 5일 출시 이후 국내에 공식 출시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1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 세계적으로 25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게임을 접했고 동시 접속자 또한 200만 명을 넘어서며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 에이팩스레전드, 정식 출시 전임에도 16위 입성



리스폰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배틀로얄게임 ‘에이팩스레전드’가 국내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았음에도 게임조선 집계 온라인게임 순위 16위를 차지했다.

'에이팩스레전드'는 출시 이틀 만에 350만 이용자를 돌파했고 6일 만인 지난 11일에는 2500만 이용자 및 동시 접속자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흥행 성적은 동 장르의 흥행 타이틀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의 이용자 증가 및 최고 동시 접속자 수 갱신 속도보다 빨라 넘어설 수 있을지 유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얼리엑세스 시작 후 약 7개월만에 2000만 이용자를 돌파했으며, ‘포트나이트’는 배틀로얄 모드 공개 이후 약 2개월 만에 2000만 이용자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에이펙스레전드’는 EA의 오리진,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을 통해 출시됐으며,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국내 심의를 통과했으나 서비스 여부는 미정이다. 

◆ 로스트아크, 밸런스 '갓패치'로 2위 재진입



잠깐 주춤했던 '로스트아크'가 20일 대규모 밸런스 패치 및 추가 패치 예고로 2위로 재진입했다. 이용자들이 가장 문제로 삼고 있던 직업별 PvE 밸런스와 시너지 효과를 조정하는 패치를 단행한 효과로 보인다.

이번 밸런스 패치는 하향보다는 다소 위축됐던 직업들의 성능을 상향하는 쪽으로 방향이 맞춰져있어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많은 유저가 선택하는 스킬의 강화 및 잘 쓰이지 않던 스킬도 강화해 유저간 스킬 트리의 다양화를 노리기도 했다.

아울러 최종 콘텐츠인 '주간 레이드' 등에서 필수로 사용되는 공격형 배틀아이템 '화염병'의 데미지도 27% 가량 낮췄다. 이용자들은 캐릭터의 버프 시너지에 사용 아이템이 영향을 받는 현상 자체를 수정하길 원했지만 기존 유저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수긍하는 편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RPG 측은 '로스트아크 업데이트 예정 사항 안내' 게시물을 통해 금일 패치 뿐만 아니라 1주일 뒤인 27일 다양한 내용을 개선하고 쉬운 난이도와 많은 부활 횟수가 설정된 '견습 레이드'의 추가 계획도 밝혔다. 견습 레이드는 일반 난이도 레이드에 비해 가디언의 체력과 공격력이 낮으며, 최대 부활 가능 횟수가 대폭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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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7_876532 스트레버 2019-02-21 22:07:12

에이팩스레전드가 캐쉬 캐릭이 갑이라..아마 추가 캐릭이 많이 나올뜻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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