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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토너먼트] GC부산레드, 이변은 없다…쿠데타제우스 제압 후 결승전 합류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7-29 14:52:31 (수정 2018-07-29 14: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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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부산레드 팀 = 게임조선 촬영

GC부산레드(GC BUSAN RED)가 쿠데타제우스(KUDETA ZEUS)를 세트스코어 4:1로 결승을 확정지었다.

엔씨소프트는 29일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2' 4강전인 듀얼 토너먼트 1차전을 개최했다.

GC부산레드는 태그 매치에서 후반부에 승부를 결정 짓는 전략을 들고 나와 승부를 유리하게 이끌고 갔다.

1세트는 GC부산레드의 손윤태의 압박과 함께 초반 탐색전을 가졌다. 두 팀은 공중 콤보를 한 차례씩 주고 받았는데 이득을 챙긴건 GC부산레드였다. 쿠데타제우스는 GC부산레드의 교체 시간에 맞춰 피해를 주며 따라가는데 성공한다. 후반 난전까지 이어진 두 팀의 승부는 결국 피해량 판전까지 갔으며 GC부산레드의 승리로 돌아갔다. 

2세트에서 쿠데타제우스의 강덕인은 GC부산레드의 손윤태를 상태로 치고 빠지기를 펼치며 상대 체력을 조금씩 갉아먹었다. 손윤태는 후반부 조급한듯 공격에 나섰지만 좀처럼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허무하게 패했다.

3세트는 1세트와 비슷한 양상이었다. GC부산은 상대에게 적절한 데미지를 주면서 운영 싸움을 유도했고, 쿠데타제우스의 강덕인을 집중 공략했다. GC부산레드는 후반 2분 40분 남기고 강덕인을 쓰러트리며 승부를 기울였다.

싱글 매치로 진행된 4세트는 GC부산레드 한준호의 승리였다. 서로 공격을 한 차례씩 주고 받으며 팽팽했던 상황에서 한준호의 마지막 마령 한방 싸움이 빛났다. 김상욱은 마령이 사라진 후 공격을 가할 예정이었으나 오히려 역습에 패했다.

마지막 5세트는 GC부산레드 최성진은 분노와 발구르기를 켜고 한번에 쿠데타제우스 전병천의 체력을 한번에 깎아 내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마령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 최성진은 전병천을 추격하며 승부를 확정지었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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