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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토너먼트] 아나키, 신예팀 빵 상대로 4:2 승리…결승행 티켓 확보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7-29 13:50:46 (수정 2018-07-29 13: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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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토너먼트 결승에 오른 아나키(Anarchy)팀 = 게임조선 촬영

아나키(Anarchy)가 빵(BBang)을 꺾고 블소토너먼트 결승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엔씨소프트는 29일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2' 4강전인 듀얼 토너먼트 1차전을 개최했다.

아나키는 신예라 불리던 빵팀을 상대로 3, 4세트를 내주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4:2로 결승을 확정지었다. 

1세트 아나키는 빵 신용진의 암살자를 상대로 초반 이득을 챙긴 후 순차적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무난하게 1세트를 가져갔다. 교체와 타이밍에 맞춰 공중 콤보를 허용해준 빵은 허무하게 패했다.

2세트는 빵의 김재우가 강탈 콤보를 적중 시키며 앞서나간다. 이에 맞서 아나키 김병우도 번개베기 콤보로 응수했다. 두 선수 모두 체력이 얼마 남은 상태에서 먼저 콤보를 적중 시키는 것은 아나키 김병우 선수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달아났다.

빵은 3세트 초반부터 공세를 펼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빵은 김다훈의 역사 활약에 힘입어 한명을 제압한 후 아나키를 순차적으로 쓰러트렸다.

태그매치로 진행된 4세트에서는 빵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는다. 초반 신용진의 흐름을 끊지 못한 아나키는 순식간에 한명이 쓰러지며 불리하게 흘러갔다. 결국 격차를 좁히지 못한 아나키는 4세트를 내준다.

5세트는 아나키 박경민이 출전해 빵 신용진의 흐름을 끊어놓는다. 신용진은 초반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박경민은 침착하게 공격을 펼치며 격차를 좁히는데 성공, 승리를 가져간다.

기세를 잡은 아나키는 6세트에서 결승행을 확정 짓는다. 기공사 공중콤보로 빵 김다훈을 한번에 쓰러트린 후 운영 싸움을 펼치며 여유롭게 승리했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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