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의 대표 PC MMORPG ‘뮤온라인’이 연말을 맞아 ‘알을 품은 몬스터’ 이벤트를 시작했다.
웹젠은 8일 ‘뮤 온라인’에 ‘묘스트롱’, ‘프레젠트’, ‘라킹호스’ 등 세 가지 신규 ‘뮨’을 추가하고, 12월 22일까지 특정 몬스터를 사냥하면 새로운 ‘뮨’과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알을 품은 몬스터’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뮨’은 프리미엄 ‘묘스트롱 뮨’과 일반 ‘뮨’인 ‘프레젠트’, ‘라킹호스’로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 따라 캐릭터의 공격력/마력/공격속도 등을 올려주는 기본능력을 가졌다. 또한 신규 ‘뮨’을 획득한 후 30일 간 캐릭터의 기본능력이 최대 20배까지 높아진다.
‘뮤 온라인’에서 ‘뮨’은 게임 내 회원들의 사냥을 돕는 일종의 ‘펫’으로 ‘뮨’들의 여러 특성을 활용하면 전투를 유리하게 즐길 수 있다. 같은 종류의 ‘뮨’끼리 조합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강화를 통해 진화시킬 수도 있다.
이벤트 기간(12월 8일~12월 22일) 동안에는 특정 시간, 특정 사냥터에서 ‘달토끼’, ‘복주머니’, ‘불꽃유령’ 등 3종의 이벤트 몬스터가 출현한다. 이벤트 몬스터들을 사냥한 후 수집한 ‘알’에서는 새로 추가된 ‘일반 뮨’이나 ‘혼석’, ‘영석’, ‘진화의 돌’ 등의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웹젠은 지난 11월 말 ‘뮤 온라인’의 ‘Season12’ 2차 업데이트를 통해 단계가 높아질수록 아이템 보상과 사냥 난이도가 함께 높아지는 ‘차원의 미궁’을 추가하는 한편, 주요 클래스 별 무기 및 아이템의 보완을 위한 개선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