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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일본 인기게임 ‘냥코대전쟁’ IP 계약…신작 물고 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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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와이디온라인]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2600만을 돌파한 글로벌 인기 게임 ‘냥코 대전쟁’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에 나섰다.

와이디온라인은 광고 콘텐츠 종합 미디어 기업 메모리(대표이사 미코시 히로야스)가 확보한 ‘냥코 대전쟁’ IP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T(가제)’를 개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냥코 대전쟁’은 엽기적이고 발랄한 냥코 군단을 육성하여 세계 각지를 정복해가는 캐주얼 디펜스 모바일게임으로, 손쉬운 조작과 더불어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고양이 캐릭터들의 독특한 매력으로 전 세계 2,6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흥행 게임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게임으로 등극한 ‘냥코 대전쟁’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T’를 내년 초 일본을 비롯한 북미, 대만 등 글로벌 주요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냥코 대전쟁’은 이미 글로벌에서 대규모 흥행을 거둔 대표 인기 게임으로 자리 잡고 있어 탄탄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흥행 게임으로 손꼽히는 ‘냥코 대전쟁’의 검증된 IP를 바탕으로 더욱 대중성 있는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라며, “글로벌 시장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11월 일본 모바일 광고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그니스(대표이사 센 콘)의 국내 계열사인 메모리와 게임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T’를 시작으로 인게임 광고를 탑재한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며,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는 메모리를 통해 적극적인 현지 유저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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