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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엘소드, 애니메이션 시사회 열린다…티켓 선착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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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RPG ‘엘소드(Elsword)’의 애니메이션, ‘엘소드: 엘의 여인’의 VVIP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12월 10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CGV 4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시 정각에 제 1화를 5회차에 걸쳐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제 1화의 풀버전 상영과 함께 신규 캐릭터 ‘아인’의 특별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티켓은 시사회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엘소드’ 브랜드 샵 ‘엘소드#’에서 선착순으로 900명에게 배포하며, 1인 1매에 한해 원하는 상영 시간을 선택해 수령 가능하다.

넥슨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마음껏 응원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객 전원에게 응원봉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엘소드: 엘의 여인’은 ‘엘소드’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배경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엘소드’, ‘아이샤’, ‘레나’, ‘레이븐’ 등 게임 내 캐릭터들이 주요 인물들로 등장한다.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캐릭터간의 관계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본격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인 ‘물의 도시’ ‘하멜’에서 시작되는 ‘엘 수색대’의 여정을 담고 있다.

한편, 시사회를 앞두고 애니메이션 안내 페이지를 통해 ‘엘소드: 엘의 여인’의 오프닝 및 엔딩 음악과 제 1화 예고편을 먼저 공개했다. 예고편을 통해 ‘하멜’에 도착한 ‘엘소드’ 일행이 납치된 ‘물의 신녀’를 구출하기 위해 마족과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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