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이덴티티게임즈]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는 자사의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의 캐릭터 중 하나인 ‘칼리’에 각성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각성 시스템이 도입된 캐릭터는 화려하고 강력한 공격력 및 아군 지원 능력을 보유한 ‘칼리’ 직업군으로, 각성 시 2종의 액티브 스킬과 4종의 패시브 스킬이 추가돼, 보다 강력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할 수 있다. 해당 캐릭터의 각성은 90레벨 이상의 유저가 ‘각성’ 퀘스트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게임 내 ‘원더풀 테마파크’에 ‘천하제일 용자 대회’ 던전이 오픈됐다. 해당 던전은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5명에서 최대 8명의 유저가 파티를 이뤄 참여 가능하고, 입장 시 NPC에 의해 선택된 몬스터와 전투를 진행해 승패를 겨룰 수 있다. 이를 클리어 시 ‘빙룡의 역린’, ‘강화문장 플레이트’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끝으로, ‘93레벨 악몽 스테이지’에 신규 난이도 던전 ‘깊은 심연(악몽Ⅲ)’이 추가됐다. 해당 던전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 시 캐릭터의 ‘악몽 게이지’가 증가하며, 이를 통해 일정 확률로 발생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악몽의 별’, ‘상급 매직 탈리스만’, ‘영롱한 탈리스만의 정수’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8일까지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저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날짜에 따라 ‘마법의 요술봉’, ‘고급 큐브 주머니’, ‘무기 각인 주문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