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넥슨이 선보이는 모바일 신작, 미소녀+메카닉 SRPG(전략 역할수행게임) '모에(M.O.E)'가 출시일을 발표했다.
9월 11일(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모에 유저 오프라인 행사 '아스가르드 파티'가 열렸다. 넥슨은 이 행사에서 테스트 버전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신규 콘텐츠 'VR모드'와 함께 '9월 20일' 출시 예정일을 공개했다.
▲ 넥슨 신작 모바일게임 모에가 9월 20일 출시를 발표했다
모에는 지난 7월 2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나 출시가 한차례 연기됐다. 이날 행사에서 출시 예정일이 공개되는 순간 장내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이날 행사는 수백명의 유저가 참석한 가운데, 은토의 오프닝 곡 '너만의 별' 열창에 이어서 성우들의 즉석 연기쇼, 신규 콘텐츠와 출시 예정일 발표로 이어졌으며 유저들과의 퀴즈 오프라인 행사를 마무리했다.
▲ 오프닝 곡 '너만의 별'을 열창한 넥슨 사운드팀 은토
[전영진 기자 cad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