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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스톰폴:발러의귀환'... 새로운 모바일 시뮬레이션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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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개발사 '플레리움'이 자사 대표 시리즈인 '스톰폴'의 모바일 버전 '스톰폴:발러의부활(이하 스톰폴)'로 한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플레리움의 스톰폴은 우리에게 생소한 게임이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제법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6월 21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7월 중순 본격적인 론칭을 앞두고 있는 스톰폴의 특징을 궁금해 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조선>에서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앞둔 스톰폴의 면면을 살펴봤다.

◆ 홍보 모델은 그 유명한... 메간폭스 

스톰폴의 홍보 모델은 '트랜스포머', '닌자터틀'의 히로인으로 유명한 '메간폭스'다.

그녀는 게임의 대표 이미지는 물론이고 CF모델, 심지어 게임의 튜토리얼 안내자로도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 '멜리아델타니스(이하 멜리아)'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초심자가 알아야 하는 각종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스톰폴은 알아야 할 기본 시스템이 많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과 다른 시스템이 많은 게임. 게이머는 강성한 영주가 되기 위해 '멜리아'의 안내를 가볍게 듣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 시작은 굳건한 영지 개척부터...

멜리아의 설명을 차분하게 들으며 진행했다면 게이머는 한 영지를 다스리는 영주로서 기본은 갖춘 셈이다. 하지만 기본은 어디까지나 기본일 뿐. 영주로서 강대한 영지와 군대를 갖추기 위해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부유하고 강성한 영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성대군을 훈련시킬만한 충분한 물자와 이 물자들을 빼앗기지 않을 강력한 방어 수단이 필요하다. 영주는 이를 위해 최대한 많은 집, 농장, 광산을 지어 창고를 채우고 성문과 방어병력을 강화해 혹시 모를 습격에 대비해야 한다.

◆ 최대 콘텐츠는 PVP. 영지를 약탈해라.

영지에서 생산되는 자원만으로 영지를 발전시키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발전 속도는 턱없이 느려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다른 영지에서 주기적으로 공격해 약탈을 일삼기까지 하니 결국 게이머도 다른 영지를 공격해 발전을 꾀할 수밖에 없게 된다.

사실 스톰폴은 약탈을 통해 창고를 넉넉하게 하고, 이 창고를 노리는 군대를 틀어막아 물리치는 것이 가장 큰 콘텐츠이자 최고의 재미 요소이다.

영주는 적은 병력으로 최대한 많은 자원을 빼앗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한다. 적과의 거리, 방어력, 병력 구성, 마법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놓치지 않을수록 전리품이 늘어난다. 이는 상대도 마찬가지. 주인 없는 생선가게에서 길고양이가 포식하듯 영주의 관심이 멀어진 영지는 다른 영주들이 자주 찾는 맛집이 될 수밖에 없다.

상대에게 공격을 받았다면 영지를 재건하고 공격한 상대에게 복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톰폴은 클래시오브클랜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시뮬레이션의 틀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재미를 도입한 게임이다. 글로벌 2억 5천만이 즐기는 게임이 어떤지 궁금한 게이머가 있다면 코 앞으로 다가온 스톰폴에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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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 흐어허허하히허 2016-07-12 09:54:26

미국애들은 진짜 모바일서 전략시뮬 좋아하네

nlv10 흐어허허하히허 2016-07-12 09:54:26

미국애들은 진짜 모바일서 전략시뮬 좋아하네

nlv29 스나이퍼나그네 2016-07-12 15:31:11

도미랑은 다른맛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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