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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R360 |
美유명 팝스타 마이클잭슨이 최근 재정위기를 겪으며 자신의 소장품 약 2000여 점을 경매에 내놨다.
이 소장품들은 마이클잭슨이 공연 때 입었던 의상 및 액서서리는 물론 자신의 집인 네버랜드에 보관하던 골동품과 희귀품들로 이뤄져 있다. 이 중 게이머들의 눈에 띄는 물품은 바로 게임기이다.
일본의 게임 개발사 세가에서 출시한 아케이드용 체감형 게임기 'R360'이 경매물품에 속한 것. 1990년 출시된 'R360'은 조종석이 360도로 회전하는 전투기 비행 시뮬레이터 형태를 갖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경매에서는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과 안전 장치, 운영용 스테이션도 포함돼 있으며 기준 가격은 4000달러(약 600만원)에서 6000달러(약 900만원) 수준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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