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은 빨리 실패할수록 좋죠.”
세계적인 3D 그래픽 전문 기업 다쏘시스템이 국내 게임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다쏘시스템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CON2008’ 현장에서 게임 개발의 디자인 및 창의성과 관련해 “빨리 실패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게임 개발시 상대 사업자에게 경험을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이러한 애로점을 짧게 가져가는 것이 사업 승패의 관건이란 설명이다.
다쏘시스템은 ‘ICON2008’ 현장에서 ‘3DVIA’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다쏘시스템이 제공하는 가상 체험을 위한 3D 온라인 서비스 브랜드로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머리 속에 그렸던 것을 3D화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바질 데포트 다쏘시스템 부사장은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프로그래머가 아닌 사람 중심의 업무가 가능해지고 프로토타입의 제작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 무라타 렌지 “게임 폐쇄적, 애니 개방적”
☞ “RTS게임 붐…PC서 비디오로 확산”
☞ 은밀히 게임하는 김 대리 노하우 공개
☞ 아마노 요시타카 “한국기업 의뢰 고려할 것”
☞ 청소년 심야게임 금지를 골자로한 셧다운 제도가 추진돼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 
)
쓰리디비아 버툴5, Xbox 360 게임 개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