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자료] 3D PLM(제품수명주기,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사장 조영빈)은 대표적인 콘솔 게임인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360’이 새로운 게임 개발 엔진인 ‘쓰리디비아 버툴5(3DVIA Virtools 5)’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Xbox 360이 ‘쓰리디비아 버툴5’의 지원 제품군에 추가됨으로써, 게임 개발자들은 ‘쓰리디비아 버툴5’ 엔진을 사용해 개발한 게임을 별도의 코드 변경 없이 닌텐도 위 (Nintendo Wii)를 비롯한 PC, Mac, 웹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퍼블리싱할 수 있게 됐다.
다쏘시스템 쓰리디비아의 CEO린 윌슨(Lynn Wilson)은 “Xbox 360의 지원이 추가되면서 쓰리디비아 버툴5는 게임 개발자들이 게이머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됐다”며 “쓰리디비아는 전문 게임 개발자들의 개발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으로 퍼블리싱이 가능해 개발 과정을 더욱 쉽고 빠르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쏘시스템은 쓰리디비아 버툴 전담 지원팀을 구성, 고객들에게 콘솔 게임 출시에 필수적인 인증 프로세스 관련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해 게임 개발자들의 개발 능력 향상을 돕는다.
새롭게 출시된 쓰리디비아 버툴 5는 신속한 3D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게임 프로토타입 제작을 위한 3D 엔진으로, 게임 개발의 프로세스를 눈에 띄게 간소화하고 고화질 3D 프로젝트를 보다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쓰리디비아 버툴5는 DCC 소프트웨어에서 3D 엔진 개발로 빠르고 쉽게 변환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개선을 이뤘다. 따라서 모델링 및 애니메이션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들어진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개발 플랫폼 상에서 다시 만들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쓰리디비아 버툴5에서는 더욱 향상된 ‘블랜드 쉐이프’ (Blend Shape)’ 지원 기능을 통해 이 같은 노력과 비용이 필요없게 됐다.
게임 개발사인 리틀 치킨 게임 컴퍼니의 CEO인 미쉘 살라는 “새로운 쓰리디비아 버툴 덕분에 제품 출시 주기를 수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에는 120일 이상 소요되는 게임 개발이 60일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쓰리디비아 버툴5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쓰리디비아는 AAA게임 개발을 위한 차세대 시각화 엔진인 쓰리디비아MP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3D 아티스트와 게임 관계자들이 게임 컨셉 및 모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인 3DVIA.com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다쏘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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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3DVIA Shape 2.0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