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은 Xbox 360전용 RPG 액션 게임으로 개발단계부터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아온 투 휴먼(Too Human)을 9월 10일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
투휴먼은 ‘이터널 다크니스’, ‘메탈기어 솔리드: 트윈 스네이크,’ 등의 대작 타이틀을 개발해 히트시킨 바 있는 캐나다의 유명 게임 개발사 실리콘 나이츠가 10년간 제작한 Xbox 360 전용 RPG 액션 타이틀이다.
투 휴먼의 장점은 RPG 장르적 특성과 액션 장르 특성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하는 일부 게임과 달리 액션과 RPG두 장르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었다는 점이다. 투 휴먼에서는 전리품 획득, 레벨 업 등 RPG 게임의 전형적 요소인 게임 내에서의 경제 활동 및 사회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액션 게임의 특징인 박진감 넘치는 액션도 두루 즐길 수 있다.
특히 박진감 넘치는 액션 및 전투 기능은 투 휴먼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투 휴먼은 실사를 방불케 하는 뛰어난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영화와 같은 사실감 넘치는 전투장면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구현하고 있다.
게임 내에서 게이머는 인공 두뇌형 신인 발더(Baldur)가 되어 인류를 말살하기로 작정한 전쟁 기계들로부터 인류를 수호하는 임무를 맡게 되는데 이때 게이머는 탁월한 그래픽 효과를 통해 가공할만한 스케일의 전투 및 액션을 실감나게 즐겨볼 수 있다.
특히 전투 장면은 유명 모션 캡쳐 그룹인 풀 액션 스턴트 팀 (Full Action Stunt Team) 이 재현한 것으로 게이머는 투 휴먼을 통해 전장의 흥분을 생생히 느끼며 몰입, 액션 RPG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투 휴먼은 투휴먼은 직관적인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배우기 쉬운 것이 장점이며 Xbox LIVE를 통해 혼자 또는 2인용 협동으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투 휴먼은 8월 29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MS 스토어 (www.msstore.co.kr), 게임몰 (www.gamemol.co.kr), 씨게임(www.cgame.co.kr), 동서게임(www.dsgame), 소프라노(www.soprano.com), 게임스탑 (www.gamestop.co.kr) 등의 게임 전문몰과 CJ몰(www.cjmall.co.kr), GSeshop (www.gseshop.co.kr) 등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예약판매를 통해 투 휴먼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투 휴먼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어구 세트 5종을 함께 제공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 송진호 이사는 “이번 투 휴먼(Too Human)을 통해 Xbox 360 게이머들이 RGP 액션의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대양한 게임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차세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책임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투 휴먼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4만 8000원이며,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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