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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라이덴4(좌), 썬더포스6(우) |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한 대표적인 게임은 ‘라이덴4’와 ‘썬더포스6’다. 수년전 오락실과 비디오게임으로 이름을 날렸다.
공교롭게도 이들 게임의 재탄생 일정은 올해 가을 시즌에 맞춰져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이들 게임의 조작법은 슈팅게임답게 간단하다. 방향키와 기본 공격 버튼 그리고 일명 핵폭탄으로 불리는 필살기 버튼의 제어 방법만 알고 있으면 된다.
‘라이덴4’와 ‘썬더포스6’의 차이점이라면 게임방식이 종스크롤과 횡스크롤로 확연히 비교된다는 것. 플랫폼도 각각 ‘Xbox 360’과 ‘플레이스테이션2’로 다르다.
슈팅게임은 한때 전체 게임시장의 주류로 꼽혔다. 그러던 중 대전격투게임에 밀리는 가 싶더니 온라인게임 전성기에 맞춰 서서히 자취를 감췄다.
이들 게임의 등장에 유저들은 반기는 분위기다. 한 유저는 “명작 슈팅게임의 부활 조짐에 벌써부터 설렌다”며 “3D 그래픽으로 혁신을 꾀하고 옛 느낌을 살리는 것에도 부족함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www.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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