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일본의 독도 망언에 따른 논쟁이 불거진 상황 속에서 티엔터테인먼트가 왜곡된 진실 바로잡기에 나섰다.
티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민)는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세컨드라이프를 통해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적극 알리고 나섰고, 이에 전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독도 수호 아이템’을 무상으로 배포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독도 수호 아이템의 앞면에는 한글로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다’란 문구가, 뒷면에는 영어로 ‘DOKDO IS KOREAN TERRIOTORY!’란 문구가 새겨진 깃발 아이템으로, 가상세계 속 한국 영토에 해당하는 세라코리아 독도 지역에서 배포 중이다.
유저가 이 깃발을 직접 들고 전세계 세컨드라이프 지역을 돌아다니며,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해당 아이템을 받기 위해서는 컨드라이프 홈페이지 내에 마련된 ‘독도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별도의 이동경로 없이도, 독도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세라코리아의 원성연 팀장은 “이번 아이템은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도 수호 운동을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세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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