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자료] 가상 현실세계에서 참가하고 싶은 컨벤션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티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민)는 8일, 세계 최대 3D가상세계 세컨드라이프의 한국인 커뮤니티 세라코리아에서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하여 개최할 수 있는 컨퍼런스 홀 ‘SECON’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SECON은 개인 모니터, 빔프로젝터, 대형스크린과 음악재생 기능 등 컨퍼런스에 필요한 기능이 현된 온라인 컨벤션 센터로, 진행자와 참가자가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외관 역시 SECON의 기본 모태처럼 미래지향적인 콘셉트를 가지고 흰색의 새를 연상 시키는 건물로 지어졌다. 오프라인에서 불가능한 화려함과 공간 활용 부분이 더해져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또 대중적과 개인적의 편리한 기능을 더하고자, 보이스 채팅과 멀티미디어 재생을 각 컨퍼런스 룸별로 분리하여 공개 컨퍼런스와 비공개 회의를 위해 맞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컨퍼런스의 경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SECON은 컨퍼런스 룸 앞에 마련되어 예약보드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6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대형 컨퍼런스부터 소규모 회의까지 가능하다.
세라코리아 박진홍 상무는 “이번에 오픈하게 된 SECON을 통해 보다 자유롭고 간편하게 각종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기능들을 추가해 이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한달간 실시되는 ‘나비포럼’도 위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어, 포럼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사용자들은 SECON을 통해 청취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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