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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오윤아 |
연예계에 진출하여 가장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레이싱 모델은 배우 오윤아다. 얼마 전 태국 방콕에서 촬영한 스타화보로 출산 전보다 더욱 환상적인 S라인을 선보인 그녀는 대표적인 레이싱 모델 출신 연예인.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에서 1위를 하면서 레이싱 모델로 데뷔한 오윤아는 '레이싱 퀸'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레이싱 모델이었다. 이어 각종 TV 광고를 통해 지상파 방송에 얼굴을 알린 그녀는 2004년 SBS드라마 '폭풍속으로'에 박상면의 애인으로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다.
오윤아가 연기자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 것은 KBS의 '올드미스 다이어리'가 결정적이었다. 본인의 이름을 그대로 작품 속에서 사용하면서 인지도를 높인 것은 물론 세련된 30대 싱글의 화려한 모습을 연기하며 자신의 도회적인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구축했다.
이후에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와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오윤아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에서 자기만 아는 '장복희' 역을 맡아 상대 남자 배우와 함께 귀여운 로맨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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