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 및 ‘주 타이쿤’ 시리즈와 더불어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3차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롤러코스터 타이쿤3’의 두번째 확장팩 예약 판매가 실시된다.
아타리코리아(지사장 스캇 밀라드)는 ‘롤러코스터 타이쿤3: 와일드’의 예약 판매를 오는 7일까지 실시한다.
소비자 가격은 2만2000원이며 구매자에게는 3차원 게임 ‘엔터 더 매트릭스’ 또는 ‘V랠리3’ 중 한개가 무료로 증정된다.
‘롤러코스터 타이쿤3: 와일드’는 야생 동물을 구경하는 사파리 공원을 테마로 한 ‘롤러코스터 타이쿤3’의 두번째 확장팩.
게이머는 자이언트 공룡부터 사자와 같은 야생 동물들이 등장하는 코너를 유원지에 설치할 수 있으며 8종의 롤러 코스터 기구 및 18종의 놀이기구 등을 게임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인칭 시점에서 유원지를 두루 살피거나 게임내 광고판의 디자인을 게이머가 직접 만들 수 있는 별난 기능이 게임내 포함됐다.
오는 9일 국내 발매되며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kr.atari.com)를 참조하면 된다.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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