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의 정통 후속작 'RF온라인2'가 올 여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제작 중인 'RF온라인2'가 올 여름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RF온라인은 최첨단 기계와 주술 등 신개념 세계관을 가진 SF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약 10년 역사와 누적 가입자 200만을 바라본다.
'RF온라인2'는 전작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그대로 계승한다. 또 전작과 달리 TPS(3인칭 슈팅)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조작감과 UI(유저 인터페이스)를 최적화 해 'RF온라인' 이용자가 익숙하도록 배려했다. 또 최신의 언리얼3엔진을 사용해 고품질의 그래픽을 표현했다.
RF온라인 개발사인 CCR 한 관계자는 "RF온라인2 첫 공개가 올 여름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동안 자체 개발엔진을 사용하다 언리얼3로 바꾸는 과정에서 개발 기간이 장기화 됐지만 올 여름까지는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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