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야구게임 최초 언리얼3 엔진으로 개발된 '마구더리얼'이 오는 2월 13일 2차 CBT를 시작한다.
이번 2차 CBT에서는 싱글 리그 플레이 모드인 '나만의 리그' 모드를 비롯해 '선수 성장' 시스템 등 대규모 컨텐츠들을 새롭게 추가됐으며, 야구게임 본연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자연스러워진 애니메이션과 호쾌한 타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차 CBT 이후 3개월이 지나 새롭게 유저들 곁을 찾아오는 '마구더리얼'의 모습을 미리 살펴보자.
◆ 온라인 야구게임 최초 싱글플레이 '나만의 리그'
마구더리얼에 새롭게 추가된 '나만의 리그'는 싱글 플레이 모드다.
이 리그는 해당 연도에 실제 존재한 8개의 구단과 스케쥴에 따라 133경기의 페넌트레이스를 즐길 수 있으며, 또한 시즌 성적에 따라 숨막히는 접전이 펼쳐지는 포스트시즌도 플레이하게 된다.
즉, 게이머의 실력에 따라 지난 10년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LG의 한을 푸는 것도 가능한 것이다.
또한 게임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유저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자연스럽게 게임 플레이를 익힐 수 있으며 매 경기마다 지급되는 경기 보상을 통해 자신의 팀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된다.
133경기가 너무 많게 느껴지는 유저를 위해 '빠른 결과 보기'를 제공한다. 이를 이용할 경우 시물레이션을 통해 도출된 결과만 확인할 수 있다.
◆ 선수 버리면 그만? NO! 앨범 통해 간직하자
▲ 앨범을 통해 활성화된 선수는 언제든 비용을 지불하고 재영입할 수 있다.
마구더리얼은 '앨범' 시스템을 통해 좀 더 원할한 선수 라인업 구성을 돕고 있다. 단 한번이라도 뽑은 선수 카드는 자동으로 앨범에 저장되며, 해당 카드를 버렸다 할지라도 향후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앨범에 활성화된 선수는 언제든 재 영입할 수 있는 것.
또한 앨범을 채워나갈 때마다 달성되는 수집 미션의 보상을 통해 보다 풍족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 나만의 '류현진'을…'선수 성장 시스템'
▲ 어떤 능력치를 올리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선수로 성장한다.
이 게임은 매 게임에서 활야한 결과에 따라 부여되는 성장 포인트를 통해 자신이 보유한 선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타자는 컨택트와 스로잉, 스피드, 파워, 디펜스 스탯을 올릴 수 이으며 투수는 각 구질의 계열별 스탯을 성장시킬수 있다. 이를 통해 동일한 선수라 할지라도 점차 전혀 다른 모습을 갖추게 된다.
선수 성장 포인트는 다른 게이머와의 대결뿐 아니라, '나만의 리그' 싱글 플레이를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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