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게임] 스마트폰에서 이보다 더 호쾌한 액션은 없었다! 삼국지의 하후돈이 주인공이 되어 언데드를 처치해나가는 핵앤슬래쉬 게임 <언데드 슬레이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언데드 슬레이어>는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화려한 액션 전투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물론이고, 처음 액션 게임을 접하는 유저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언데드 슬레이어>는 심플한 조작을 더 세밀하게 구사하고 게임 내 요소를 전략적으로 활용할수록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언데드 슬레이어>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 스킬 연계를 적절히 활용하자!

<언데드 슬레이어>에는 20 여종의 화려한 스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스킬들을 퀵슬롯에 장착하여 전장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는데요. 스킬을 적절히 연계해서 사용하면 몹들을 몰이사냥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영혼석을 소모하는 일반 스킬과 함께 특수공격 또는 EX 공격도 잘 연결해서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발휘되지요.

예를 들어, 파열검 스킬을 사용하면, 하후돈이 지정한 방향으로 뛰어들어서 범위공격을 가하고 주변 몹들을 띄울 수 있습니다. 몹이 공중에 떴다가 떨어지면 다시 일어나기 위한 모션을 하게 되는데, 그 때 다시 다른 스킬을 사용하거나 EX공격을 발동하면 몹을 한꺼번에 처치할 수 있습니다. 파열검 이후 연계하기 좋은 스킬로 회전참이 있죠. 파열검에 의해 체력이 많이 깎인 몹들을 휠윈드와 비슷한 스킬인 회전참으로 이리저리 긁어주면, 언데드들을 쉽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또는, 파열검으로 몹을 내리치고, 바로 강공격 > 1단계 EX 공격 > 2단계 EX 공격까지 콤보를 이어보면, 시원하게 활을 쏘는 이펙트를 감상하며 몹들을 빠르게 처치할 수 있게 됩니다.

▲파열검 이후 EX공격2단계까지 발동시킨 모습

◆ 스킬은 착실히 강화하자!

<언데드 슬레이어>에 준비된 많은 스킬들은 공격이 발동되는 범위와 방식이 각기 다르고, 영혼석이 소모되는 양도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초반에는 영혼석 1개를 소모하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레벨업을 하고 나면 2개, 3개까지 소모하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영혼석 1개짜리 스킬을 착실히 강화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초반에는 영혼석을 획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인공 하후돈에게는 영혼석 흡수율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영혼석 흡수율은 레벨이 올라갈수록 차츰 높아지게 되어 있거든요. 그렇게 때문에 강력한 스킬을 쓰겠다고 영혼석 3개짜리만 활용하려고 하다보면, 영혼석이 생각만큼 모이지 않아 전투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영혼석 1개짜리 스킬부터 착실히 강화하여 데미지 활용도를 높이고, 레벨이 올라가고 더 높은 레벨의 전장으로 나아갈수록 영혼석 소모가 높은 스킬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예를 든 스킬 연계도 스킬 강화가 뒷받침 되었을 때 그 효과도 극대화된다는 사실~!

▲섬강검 스킬의 레벨별 데미지 비교: 스킬을 강화할수록 공격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 회피와 무적상태를 이용하자!

<언데드 슬레이어>에서는 전투중에 빠르게 화면을 두 번 터치하면 주인공이 구르기 동작으로 몹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이 회피를 적절히 활용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몹이 공격모션을 취할 때 ‘이 몹이 곧 나를 때리겠구나!’하는 느낌이 오는데, 그 때 화면을 재빨리 연타해서 구르기로 피해주세요. 보스몹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스몹의 강력한 공격은 히어로의 체력을 훅훅 깎아버립니다. 그러나 이를 회피 동작으로 피해주면 체력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회피동작에서는 SP가 소모되는데요. 소량이지만, 보스전 같은 경우 회피를 자주 이용해야 하니 그 전에 SP를 잘 모아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불어 무적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후돈이 몹에게 맞아서 쓰러졌을 때 하후돈의 주변에 하얀색 원 테두리가 생기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거에요. 그 때는 하후돈이 공격을 받아도 이를 무시할 수 있는 무적상태입니다. 하후돈이 쓰러졌을 시 몹에게 마구 당해서 죽어버리는 것을 막는 장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잠시 유지되는 무적상태를 활용하여 그 때 몹과 보스를 열심히 때려주는 것도 일종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부러 맞아가면서 무적상태를 만들 필요는 없지만, 피격을 당했다면 무적상태를 활용해서 더 때려주는 것도 전장을 클리어하는 방법입니다. 몹에게 맞지 않더라도 몹으로부터 멀찌감치 떨어져 도망다니다가 몹에게 갑자기 뛰어들도록 하후돈을 조종하면, 무적상태로 몹에게 뛰어들어 공격을 할 수 있으니 이것도 적절히 활용해보세요.

▲영웅 하후돈 주위에 형성된 희미한 원 표시가 바로 ‘무적 상태’

◆ 부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언데드 슬레이어>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부장 시스템입니다. 주인공 하후돈뿐만 아니라, 인물탐색을 통해 얻은 부장을 전투에 교체 투입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 부장을 전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초반 전장 플레이를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전장을 클리어하고 나면 인물탐색 튜토리얼을 통해 부장 ‘장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별3개짜리 부장인 장합은 쌍룡출타라는 강력한 스킬을 쓸 수 있는데, 이 부장을 적재적소에 불러내어 하후돈 대신 전투를 벌이게 한다면 전장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보스전에서도 마찬가지이구요. 단, 부장 스킬에는 영혼석 1개가 소모되기 때문에 영혼석을 미리 모아둘 필요가 있고, 또 부장 스킬을 필살기급으로 매우 강력한 대신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이를 몹을 몰이사냥하거나 보스에게 잘 타격할 수 있도록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장은 내공전승을 통해 레벨업을 시켜주어야 더욱 강력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부장을 좀 더 오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내공전승이 필수라고 할 수 있겠죠. 때문에 전장 전투에서 간혹 떨어지는 곡옥을 차곡차곡 모아서 인물탐색에 투자하면 <언데드 슬레이어>를 더욱 편하게, 또한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곡옥으로 좋은 부장을 뽑았다면, 골드로 부장을 여러 명 뽑아서 내공 전승을 해주면 되겠죠~!

▲부장 장합의 쌍룡출타(좌)와 종회의 천시우(우)를 사용하는 장면

◆ 높은 등급의 무기를! 강화를 통해 더 높은 공격력을!

마지막으로 팁을 드립니다. 일부 보스 전장을 클리어하면 무기 얻을 수 있는데요. 무기에는 별이 1개짜리부터 3개짜리까지 등급이 매겨져 있습니다. 당연히 별 3개가 표기된 무기가 좋은 무기겠지요! 별 3개짜리 무기는 부가옵션 효과가 좋고 데미지도 좀 더 높습니다. 무기 공격력 최저치와 최고치를 잘 따져봐야겠지만, 별3개짜리를 얻어서 전장을 진행하는 것이 이후 전장을 쉽게 플레이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무기를 얻을 수 있는 전장은 정해져 있고, 이를 클리어하면 반드시 무기가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첫 클리어에서 별이 1개짜리가 나오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계속 도전해보세요. 좋은 무기도 얻고, 골드도 얻고, 레벨업도 하고. 일석삼조입니다.

▲십자은창의 등급별 스탯 비교! 공격력뿐만 아니라 공격속도와 부가옵션, 강화횟수에서 차이가 난다.

전장을 다시 플레이하기 귀찮은 유저라면 무기 강화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전장 클리어 보상으로 얻는 강화석을 모아서 무기 강화에 투자해보세요. 이 때 강화석은 높은 등급의 강화석을 이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언데드슬레이어에서 강화는 횟수가 정해져 있는데, 최고등급의 강화석을 사용하면 1회에 최대 5강까지 가능하니까요. (물론 5강을 하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라지만….) 높은 등급의 강화석을 이용하여 강화할수록 한번에 높은 수치로 강화할 수 있습니다. 낮은 등급의 무기라도 강화를 통해 공격력을 상승시키고, 또 높은 등급의 무기는 더 강력한 무기로 만들 수 있는 기회랍니다.

<언데드 슬레이어>는 초반 튜토리얼을 통해 차근차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레벨도 오르고 전장도 진행되는 등 쉽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 거에요. 여기에 유저 입맛에 맞게 강화도 하고 훈련도 하고 펫 스킬도 활용하다 보면 영웅 하후돈은 어느새 훌쩍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 위에 소개한 팁 외에도 다양한 공략법이 존재할 수 있으니 이를 찾아보시면서 <언데드 슬레이어>를 즐기신다면 더욱 즐거운 플레이가 되겠죠. 여러분도 <언데드 슬레이어>에 숨겨진 다양한 재미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김재희 기자 ants1016@chosun.com][자료제공 한게임][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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