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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퍼즐버블온] 공룡들의 방울전쟁, 무한경쟁을 즐겨라...리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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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캐주얼 퍼즐액션게임 '퍼즐버블온라인'이 23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1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퍼즐버블'은 게임 자체만 본다면 간단하고 단순한 게임이지만 최근 업그레이드된 '퍼즐버블 온라인'은 더욱 알찬 콘텐츠로 남녀노소의 지지를 받고있다.

▲ 퍼즐버블 온라인 게임 시작 화면, 원더랜드 모험속으로!

1990년대 오락실에 가면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어느 누구에게나 사랑받은 '퍼즐버블'은 1994년 일본 게임 제작사 타이토(TAITO)에서 개발한 아케이드 형식의 게임으로 세상에 먼저 알려졌다.

▲어릴 적을 회상하고자 기자는 오랜만에 찾은 오락실을 찾았다.

버블보블은 당시 귀여운 공룡 캐릭터를 등장시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오락실계의 '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퍼즐버블은 다양한 맵과 스토리가 추가되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지며 인지도를 넓혀갔다.

또 휴대용 게임기 판인 '퍼즐버블 미니'도 출시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NDS, PSP, Xbox, Wii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17년동안 게임의 명성을 이어온 퍼즐버블은 현재 '퍼즐버블온라인'이란 온라인 게임으로 또한번 그 게임성을 입증할 전망이다.

▶'퍼즐버블'의 오래된 자랑, 초간단 게임조작 방법!

퍼즐버블 온라인은 원작이 만들어온 탄탄한 히스토리에 대전 모드를 강화시켜 기존의 아케이드 형식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는 총평.

▲ 자세한 키 조작법 설명

퍼즐버블 온라인 조작법은 아케이드 형식과 마찬가지로 기존 아케이드 스틱을 좌/우 방향 움직이며 발사각을 조정하고 동그란 버튼으로 방울을 발사하는 방식을 이어 온라인에서도 키보드 좌/우 버튼으로 각 조정, 스페이스바로 방울 발사 하는 등 기존의 방식과 동일해 아케이드 시절 부터 퍼즐버블의 즐겨온 올드 유저들을 퍼즐버블온라인으로 이끄는데 기여했다.

▶온라인 게임의 묘미,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 만들기

▲ '내가 제일 잘나가~', 스키니진과 하트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낸 아바타

원작부터 사랑받던 귀여운 드래곤 캐릭터가 온라인 버전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버블룬, 보블룬과 사람 캐릭터 스완, 푸리 등 총 10개의 캐릭터를 추가시켰으며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단순히 의상만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헤어/얼굴/의상/악세서리 등 변경 가능해 자신만의 독특한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요', 퍼즐버블의 중독성은 무한경쟁

지난 4월에 진행된 CBT를 통해 유저들의 가장 높은 평을 받은 튜토리얼은 '친절한' 게임설명으로 유저들이 쉽게 게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는 평이다.

 

▲ 본격적인 퍼즐버블 온라인 게임 시작전, 아이템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자

튜토리얼을 마치고 나면 대전 모드로 전환, 본격적인 퍼즐버블의 히스토리 '원더랜드 모험'이 시작된다.

게임방식은 혼자 즐길 수 있는 싱글플레이와 최대6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대전모드로 나눠져 있어, 기존 아케이드 시절의 1대1 방식의 대전형식보다 더 많은 유저들이 함께 할 수 있어 재미가 두 배로 늘어났다.

또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 기존 아케이드 시절처럼 간단한 플레이와 방울의 각도를 염두하고 머리를 잘 굴려야 하는 높은 난이도로 나눠져있다.

▲본 기자도 처음에는 상승세를 탔으나 이내 시간제한에 점수합산에서 밀려 4등으로 마무리

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보 유저도 기본 조작법만 익히면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고 레벨이 올라갈수록 점차 경쟁 요소가 가미돼 게임의 몰입하게 만든다.

이같은 접근성은 아케이드 버전부터 존재한 버블 가이드라인 때문이다. 초보때는 레벨5까지 방울을 쏠 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따라다니며 게임의 다니지만 레벨이 점차 올라감에 따라 가이드라인이 사라져, 유저들에게는 레벨이 올라갈 수록 보다 높은 난이도를 기반으로 경쟁심을 자극하는 요인이 된다.

▲ 최대 6인 대전모드를 제공하는 퍼즐버블 온라인, 서로 자신의 캐릭터를 뽑내고 있다

 

▶ 퍼즐버블온라인에는 게임오버가 없다?

퍼즐버블온라인의 또다른 특징 게임오버가 없다.

기존 게임에서는 방울을 더이상 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게임오버가 되며 더이상 게임을 진행할 수 없지만, 온라인에서는 게임오버(파멸)되더라도 타 온라인 게임처럼 창이 닫히거나 다른 유저의 게임 대결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퍼즐버블온라인의 '방울의 저주'시스템은 30개의 방울을 없앨 때마다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 있어 먼저 게임이 끝나더라도 이 시스템을 이용해 플레이에 계속 동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CBT 기간에 새로이 선보이는 SNS 네트워킹 시스템은 자신이 새롭게 갱신한 기록을 아이디와 SNS주소만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기재가 되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다.

[김수지 인턴기자 suji@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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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4 마음은소리 2011-08-23 09:28:46

오 사진 공개~

icon_ms GreenJ 2011-08-23 11:03:21

^^ㅣ익~ 미남이다~

nlv24 조선게임방 2011-08-23 16:12:24

나이스구렛나룻

nlv24 앵그리바드 2011-08-24 00:23:41

게임이 끝나도 플레이에 동참하는 건 재미있는 듯

icon_ms 뉴크 2011-10-13 09:20:21

미남이시네요, 수지 기자님 요즘 사진 욕심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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