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의 명가 드래곤플라이의 차기작인 '스페셜포스2'가지난 28일부터 오픈 리허설을 시작했다. 게임에 접속했을때는 이미 많은 유저들이 20개의 채널에 접속해 있었다.
▲ 많은 인원이 보이는가?
캐릭터를 처음 만들 때 충분한 자금을 받기 때문에 모든 무기와 장비를 꼭 구입하여 게임을 즐기자. 무기류는 한번 구입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무기 사용후에는 수리비가 필요하다.
(이번 오픈 리허설에는 무기와 전적 정보 등은 초기화 되지만, 캐릭터명과 클랜명은 초기화 되지 않는다.)
▲ 캐릭생성시 받은 자금으로 구입했다.
게임 모드는 총 4가지로 팀데스, 폭파, 탈출, 탈취가 있으며, 맵은 총 7개로 전작과 비슷한 스테이션 맵도 있으며 게임 모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맵이 달라진다.
팀 데스 모드는 빠른 리스폰으로 계속 전투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현재 격납고와 팜하우스의 2가지 맵이 존재한다. 또, 폭파 모드는 스테이션 맵, 탈출 모드에는 대성당과 공사장, 탈취 모드는 바이오랩과 아나콘다:섹터7의 맵으로 구성되어 있다.
▲ 4가지 게임 모드
전투를 펼칠 때 그래픽은 훌륭했다. 달릴 때 가속도를 느낄 수 있었으며, 총알이 옆을 지나가는 게 실감 나게 보였다. 특히, 폭탄이 터질 때의 그 이펙트는 정말 게이머가 게임 속에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격납고 맵은 방 설정을 할 때 팀 데스를 골라야 선택할 수 있는 맵으로 서든어택의 웨어 하우스와 비슷한 맵으로 수류탄을 던지기 좋은 장소가 많이 있으며, 많은 지형 지물을 이용하여 전략을 펼칠수 있는 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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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류탄을 맞는 영상
클랜전도 할 수 있는데 상병 이상부터 클랜 생성이 가능하다. 벌써 많은 유저들이 클랜전을 하고 있다. 클랜을 개설하기 위한 계급 상병은 실력에 따라 도달하는 시간이 다르지만 럭키 포인트를 12.7로 맞추고 2~3시간만 하면 올릴수 있을것이다.
럭키 포인트라는 방어구에 새로운 재미 요소를 추가 하였는데, 특정 상황과 특정 조건에서 플레이어에게 추가 경험치 점수를 주는 것인데, 게임 중 적을 Kill 했을 때 장착한 아이템의 확률 값에 따라 이펙트와 함께 랜덤하게 발생한다.
▲ 상병이 아니라서 클랜 생성을 못하고 있다.
▲ 지역별로 클랜을 정해서 생성할 수 있다.
동영상으로만 봤을때는 그래픽만 좋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플레이 해보니 재밌었다. 하지만 불편한 점도 있었는데, 빠른 시작기능이 없어서 게임을 시작하는데 불편함을 느꼈다.
대부분의 FPS게임에 이 기능이 있는 것으로 정식 오픈에서는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경택 인턴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m]▶ 게임업계 빅6 행복을 나누다 - ②넥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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