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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전 세계 1억 명이 선택한 'K3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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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웹게임 ’K3온라인’의 국내 서비스가 확정됐다.

이 게임은 현재 중국과 대만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전쟁/전략 웹게임으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서비스 중이며, 개발 및 인 쿤룬코리아는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 중이다. 특히, 삼국시대를 시작으로 수, 당, 송, 원, 명, 청조를 아우르는 게임 내 광대한 역사는 한국 유저들에게 다소 친숙하게 다가왔다.


▲ 무장 왕형의 모습



▶ 쉽고 편리한 게임 방식
K3온라인의 플레이 방식은 쉽고 빠른 진행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유저들은 스토리에 따라 튜토리얼 모드를 통해 게임에 적응할 수 있고, 자동설정기능을 통해 채집과 건축 등의 반복 플레이에서 벗어나, 인터넷 검색 등 다른 행동이 가능하다.

▶ 질리지 않는 게임성과 무장 선택의 재미
지루할 수 있는 웹게임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PvE, PvP 기반의 대규모 전투시스템을 비롯한 NPC 사냥, 채집, 제조 등의 시스템이 있으며, 진법 시스템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1초의 승부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장비강화 시 확률을 공개하는 시스템과 최대 100명이 대전에 참여할 수 있어 삼국시대 전장을 간접 체험하는 즐거움이 있다.


▲ 게임 내 전투 장면

8명의 무장을 선택할 수 있어, 누구나 역사 속 무장들을 가지고 막강 군단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 각각의 무장마다 특징이 있다.


▶ 실전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전쟁 시스템


1. 인터페이스
세금을 징수하고 가장 주요한 건축물인 주성에서 기본 실행이 가능하다. 유저의 레벨이 표시되고 승급을 통해 금전 획득 확률과 기타 건축물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 1.플레이어 기본 정보 2.쿨타임 표시 3.대화창 4.주성의 각 건축물 5.현재 진행중인 이벤트 6.채널 전환 7. 주 메뉴

2. 출정시스템
부대를 포진한 후 적군을 선택하여 공격할 수 있으며 모든 전투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전투는 병력을 소모하지만 Lv.15 이하의 정예 부대와 일반 부대, 주장부대의 출정에서는 병력이 손실되지 않는다. 출정 시스템에는 많은 적대세력이 분포되어 있으며, 세력마다 약간의 적군단이 있다. 적군을 격파한 후에는 군공과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 전체적인 전투 형세를 파악할 수 있다.


3. 정복시스템
병사모집, 말 구매, 병기제조와 병력배치를 통해 대군을 출정시켜 다른 플레이어를 정복할 수 있다. 정복한 플레이어를 신하로 만들 수 있으며, 신하는 매 정수때마다 세금과 재정 수입을 제공해야 한다. 최고 5명의 신하를 가질 수 있고 관직의 승진을 통해 신하의 상한선을 높일 수 있다. 

4. 세계지역시스템
35개의 지역이 존재. 각 지역은 레벨 상한이 있으며, 같은 레벨 범위내의 유저들은 한 개의 지역에서 전투할 수 있다.
지역간의 이주가 가능하며 이주 조건은 BOSS부대 섬멸 후 가능하다. 지역에 분포된 은광과 농지의 점령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지역 레벨이 높을수록 생산량도 많아진다.


▲ 대륙을 한눈에 볼 수 있다.

5. 농지와 계절
농지를 점령하면 양식을 수확할 수 있다. 농지의 생산량은 지역 레벨, 군단 기술에 따라 결정되며, 생산량은 모두 다르다.

농지는 점령시간은 4시간이며, 군단 기술이 높아지면 점령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농지의 점령 기간이 만기되거나 혹은 포기, 빼앗길 경우에는 점령기간 동안 얻은 양식이 자동 수확된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있으며, 계절마다 서로 다른 특징이 있다. 봄에는 8시 반, 12시 반, 19시에 군령 1개가 추가되고 여름에는 징수 상한이 3회 추가되며, 가을에는 양식 생산량이 20% 증가되고 겨울에는 다른 유저와의 교전을 할 수 없다. 계절은 하루에 한번씩 변한다.


 ▲ 계절에 따라 특징이 다르다. 

 

6. 군령시스템
유저는 매 전투마다 1개의 군령을 소모하며, 군령은 1시간에 1개씩 회복된다. 출정 후에는 일정 시간의 쿨타임이 필요하다. 매일 8:30, 12:30, 19:00에 “출정”, “농지”, “은광”, “공격”, “정복” 5개 전속 군령이 발급된다.

또한, 주성을 승급시킬 때마다 1개의 군령을 얻을 수 있으며, 일정한 소비 레벨에 이르면 금전을 사용하여 군령을 구매할 수도 있고, 소비 레벨이 높을수록 구매 상한도 더욱 높아진다.

7. 군단시스템
군단은 길드로써, 유저가 군단에 가입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군단 사이에서는 군단 농장을 목표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군단전은 군단장만이 신청할 수 있고 매일 저녁에 전투가 시작되며 파티 구성 시간은 30분이다. 각 군단의 참전 인원은 50명으로 카운트 다운 후 전쟁이 시작된다.

 
▲ 자유롭게 군단에 가입할 수 있다. 
 

8. 임무
메인 임무와 일일 임무가 있으며 이를 완수하면 보상을 받는다. 메인 임무는 게임의 각종 기능과 시스템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반드시 저 레벨 임무를 완수해야 후속 임무가 나타난다.

40레벨 부터는 일일 임무가 활성화 되며 매일 최대 6개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 일일 임무의 등급이 높을 수록 획득할 수 있는 보상도 많아지며, 금전을 이용하여 임무 목록을 갱신하면 더 좋은 임무를 획득할 수 있다.

 

9. 무장 육성과 장비
일반적으로 새로 모집한 무장은 비교적 약하므로 무장육성을 통해 훈련시킨 후 전장에 내보낼 수 있다. 또 각각의 무장은 6가지의 장비를 장착할 수 있으며, 각각의 장비는 서로 다른 속성을 강화시킨다.

무장의 환생 횟수가 늘어 날수록 무장의 능력은 강해진다. 환생을 통해 무장의 병종 레벨의 초기치를 높일 수 있으며, 초기치가 높을수록 무장이 더욱 강력해진다.

 
▲ 장비를 장착한 무장은 속성과 능력이 강화된다.

10. 과학기술과 전역
각종 과학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과학기술 연구개발에는 군공과 시간이 필요하며 매번 1가지만 연구할 수 있다. 

또한, 출정 세력을 80% 완성하면 이용자에게 전역을 개방한다. 현재 존재하는 전역은 유표부터 여포 세력까지의 전역이며, 전역 승리 후 이용자의 승리 속도에 따라 서로 다른 레벨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개방된 전역의 모습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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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 IAmSafe 2011-07-13 09:36:40

재미있을 것 같긴 한데, 그래픽이 촌스러워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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