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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디아 킬러로 이름알린 '던전 시즈', 3탄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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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및 PC용 액션 RPG '던전 시즈3'가 오는 21일 국내 발매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RPG 전문 개발사 옵시디언엔터테인먼트가 개발을 맡고 해외에서는 스퀘어에닉스가, 국내에서는 반다이남코파트너스코리아와 인트라링스가 배급을 맡았다.

2002년 전세계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명성을 높인 '던전시즈'의 후속작인 이 게임은 당시 등장해 어깨를 나란히 했던 클로즈형 배틀넷 서비스를 '디아블로' 시리즈와는 달리 오픈형 멀티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해 게이머들 뇌리에 남았다.

'던전 시즈3'는 제인 카신더라는 미지의 인물로 인해 무너진 10군단의 인물들이 왕국의 위기를 구하는 여정을 그린 액션 RPG이다. 주인공은 모두 4명으로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토리를 바라보는 관점도 다소 다르다.

또, 캐릭터마다 다른 배틀 스탠스와 어빌리티가 존재한다. 같은 어빌리티라도 부가 기능을 다르게 설정하면 그 활용도가 더욱 확장된다. 또한 패시브에 해당되는 탤런트를 어떻게 육성하느냐에 따라서도 전혀 다른 캐릭터로 특화될 수 있다.

각 주인공 별로 2가지 전투방식이 존재하는데 전사 타입은 양손 검과 한손 검, 마법사 타입은 근접 공격과 원거리 범위 마법을 구사하며 모습 자체가 변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어떤 장비를 착용했는가에 따라 캐릭터의 모습은 확연히 달라진다.

↑ 세월이 느껴지는 시리즈의 패키지 샷

 

전투 또한 쉽지만은 않아서 공격만 한다고 난관을 헤쳐나갈 수는 없다. 캐릭터가 가진 고유 능력과 밀어내기, 기절 등의 다양한 효과 및 회피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살아남는 길이다. 다시 말해 이 게임은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최대 4명의 친구와 함께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 도중에 참여하거나 퇴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각자의 능력으로 협력하지 않으면 쓴 맛을 보게 될 수 있으므로 친구와 함께 살아 남기 위한 전투와 사냥의 재미를 느끼기 충분하다.

이 게임은 심리스로 제작됐으나 로딩을 최소화해 부드러운 스토리 진행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모든 지역은 항상 시간이 흐르고 있으며 제한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물 흐르는 듯한 진행으로 판타지의 향취가 물씬 느껴지는 게임 속 세계는 게이머들의 탐구심을 자극한다. 15세 이용가 등급.

- PC판 시스템 최소 사양
OS: 윈도우 XP SP3, Vista SP1, 윈도우 7
CPU: 코어2듀오 2.5GHz 또는 그와 동등한 사양
그래픽 카드: ATI Radeon HD 3870 또는 NVIDIA 9800GT
RAM: 1.5GB
사운드 카드: 사운드 하드웨어 가속이 필요하지 않음
HDD: 전체 설치에 4GB 필요
기타: 멀티플레이를 위해 광대역 인터넷 접속이 필요함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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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9 산드라불록레스너 2011-06-13 21:53:01

솔직히 디아가 더 나았지...극단적인 평가가 나뉘는 게임

nlv19 두잇두잇두잇 2011-06-13 22:15:22

왜 !!! 이것도 나름 재미있어요

nlv26 파우왕 2011-06-14 11:47:26

디아와 버금가는 수준이죠 던전시즈정도면 외국에서 더 인기가 많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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