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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색다른 느와르 FPS '프로젝트 머큐리' 미리 맛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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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락게임즈(대표 장원봉)가 느와르 액션 FPS '프로젝트 머큐리'로 FPS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공개된 '프로젝트 머큐리'는 FPS게임의 기본적인 재미는 최대한 살리면서도 기존 밀리터리 FPS게임과는 확연하게 다른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다이내믹한 액션, 전략적인 전술 플레이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연방경찰과 갱단연합 간의 치열한 시가전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혼합된 ‘레트로 비주얼’ 콘셉의 가상 세계에서 개성 넘치는 5종의 캐릭터가 펼치는 역동적인 액션쾌감을 표방하고 있다.

여기에 로비 형태의 답답한 인터페이스 형태를 벗어난 광장 시스템은 상점거래와 다른 이용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시점이 3인칭으로 전환돼 MMORPG장르에서 접할 수 있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본격적인 첫 번째 테스트에 돌입는 '프로젝트 머큐리'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자.


▶ 진영 – 성향에 따른 진영 선택으로 확실한 대립 구도 형성!
'프로젝트 머큐리'에서는 유저가 연방경찰 특무반과 갱단연합 조직 간의 치열한 세력 다툼이 벌어지는 시나리오에 따라 연방경찰과 갱단연합 두 진영 가운데 자신이 속할 곳을 선택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진영간의 치열한 시가전을 경험할 수 있다.

▶ 캐릭터 – 능력과 역할 구분이 분명한 클래스!
진영 선택을 끝냈다면 이제 캐릭터를 생성할 차례다. 이 게임에는 총 5종류의 캐릭터 및 클래스가 존재하며, 각 클래스는 기본 속성과 메인 화기에 따라 돌격형, 방어형, 저격형, 근접형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클래스 특징과 함께 액티브, 패시브, 드랍아이템으로 구분된 고유의 액션 스킬을 통해 사용자는 전투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 나갈 수 있다.

1. 랩터 – 가장 빠른 연사력과 치명적인 자폭공격(돌격형)
랩터는 비교적 빠른 이동속도와 높은 체력을 갖고 있고, 연사력이 좋은 양손 서브 머신건을 활용해 적진을 휘젓는 클래스다. 주 무기로 듀얼 서브머신건을 사용하며 조작 난이도는 쉬운편.

액티브능력 챠지(Charge) : 발동하게 되면 전방으로 고속돌진, 충돌된 적에게 충격을 가해 1.5초간 행동불능 상태로 만든다. (단, 빅풋의 아이언쉴드 상태나 상대가 무적 상태인 경우에는 효과가 없다.)
패시브능력 셀프디스트럭츠(Self-Destructs) : 죽을 시에 자폭하여 일정범위 내에 위치한 복수의 상대에게 피해를 입힌다.
드랍아이템 인피니트 불릿(Infinite Bullet) : 획득 시 일정시간 동안 탄소모 없이 사격을 할 수 있다.

 

2. 폭스 – 기민한 움직임과 안정적인 연사력(돌격형)
폭스는 작은 몸집과 비교적 화력이 강한 돌격머신건을 활용해 점사에 최적화된 클래스로, 어설트 머신건을 무기로 사용하며 조작 난이도는 보통이다.

액티브능력 락온(Lock On) : 일정시간 동안 자동으로 조준이 된다.
패시브능력 넘(Numb) : 패시브를 획득한 폭스에게 피격 당한 상대는 일정확률로 이동속도가 느려지게 된다.
드랍아이템 파워드링크(Power Drink) : 획득 시 일정시간 동안 일정량의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

 

3. 빅풋 – 막강한 화력과 방어력(방어형)
빅풋은 커다란 덩치에 압도적인 화력과 체력 그리고 방어력을 겸비한 방어전투에 최적화된 클래스다. 발칸 오토매틱 캐논을 무기로 사용하며 조작 난이도는 보통이다.

액티브능력 아이언쉴드(Iron Shield) : 발동 시 커다란 철벽방패를 들어 상대의 공격을 정면에서 방어. 발동된 방패는 일정 데미지를 받게 되면 깨지게 되며 깨진 이후에는 다시 들 수 없다.
패시브능력 핏불(Pit Bull) : 상대에게 공격받아 체력이 30% 이하 상태가 되면 자동으로 발동되며, 일정시간 동안 공격력이 상승. 핏불 상태가 되어 있는 동안에는 체력이 0이 되어도 죽지 않지만 핏불 상태가 끝나게 되면 사망한다.
드랍아이템 아드레날린(Adrenalin) : 획득 시 일정시간 동안 핏불 상태를 만들어 준다.

 

4. 호크 – 강력한 한방 데미지(저격형)
호크는 저격에 특화된 클래스로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체력과 느린 이동속도를 지니고 있다. 저격용 라이플을 무기로 사용하는 만큼 조작 난이도는 어려운 편.

액티브능력 안티탱크(Anti Tank) : 호크가 줌을 당겨 사격할 경우 상대의 쉴드 유무에 관계없이 곧바로 체력에 피해를 입힌다. 특히 빅풋의 아이언쉴드는 안티탱크의 파괴력에 의해 한번에 크러쉬가 되어버린다.
패시브능력 마크스우먼(Marks women) : 줌을 할 경우 일정 거리에 위치한 상대는 벽의 유무와 관계없이 아웃라인으로 위치가 드러난다.
드랍아이템 헌터스아이(Hunters eye) : 획득 시 은신한 상태의 적을 볼 수 있다.

 

5. 팬텀 – 은신기술을 활용한 근접전문가(근접형)
팬텀은 가장 빠른 이동속도와 근거리에서 특화된 샷건을 통해 기습에 능하다. 접근전을 주력으로 하는 샷건을 무기로 사용하며 조작난이도이가 높다.

액티브능력 클로킹 블릿츠(Clocking Blitz) : 일정시간 동안 타격무기만을 들고 은신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감춘 채 이동 가능하며, 은신이 유지된 상태에서 상대의 타격에 성공할 경우 상대는 행동불능 상태에 빠지게 된다.
패시브능력 나가아이(Naga Eye) : 일정범위 안에 위치한 단 한 명의 상대를 벽의 유무에 관계없이 아웃라인을 통해 추적할 수 있다.
드랍아이템 스피드부츠(Speed Boots) : 획득 시 일정시간 동안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 전투 – 향상된 전투 판정과 다양한 보조 시스템!
'프로젝트 머큐리'는 킬데스 비율에서 시작되는 기존 FPS게임의 판정 양상과는 달리 명중률과 어시스트, 동료를 구한다는 의미에서의 기여도 판정이 랭킹에 큰 영향을 끼친다.

다양한 플레이 판정기준을 통해 사용자는 단순한 킬데스 전적뿐만 아니라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전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 순간마다 산정되는 기여도에 따라 팀 내에서의 순위 또한 변화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전투시 상대에게 죽임을 당할 경우 나를 죽인 상대에게는 리벤지 마크가 머리 위에 뜨게 되어 복수가 가능하며, 리벤지 마크가 떠 있는 상대를 사살하게 되면 리벤지 판정을 받게 되어 더 큰 기여도를 획득하게 된다.

리벤지 뿐만 아니라, 아군이 적에 의해 사살될 경우 드랍되는 인스턴트 아이템 역시 기존 FPS게임과의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아군이 적에게 사살 될 경우 그 아군의 클래스에 따라서 서로 다른 다양한 인스턴트 아이템이 드랍되며, 그 아이템을 획득 할 경우 일시적으로 전투에 도움이 되는 능력들을 발휘하게 해주기 때문에 전략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플레이 하면서 쌓이는 보급포인트를 이용하여 게임 도중 TAB키를 통해 언제든지 특수 아이템을 구매하여 전투에 활용 할 수 있다. 특수능력은 각 클래스 별로 액티브와 패시브 능력으로 구분되며, 반복 구매 시 가격이 점차 낮아져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다양한 전략적 재미요소로 활용 할 수 있다.


▶ 모드 – 단순한 룰과 독특한 연출이 돋보이는 새로운 PvP!
이 게임에는 기존의 FPS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모드인 데스매치부터 맵의 중앙지역에서 발생되는 돈가방을 탈취해 자신의 진영으로 가져와 정산해 제한시간 내 상대팀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적립한 팀이 승리하는 스틸더머니, 맵 내에 분산되어 있는 각 점거포인트를 모두 점거하거나 제한시간 내 상대팀보다 더 많은 포인트를 점거하고 있는 팀이 승리하는 캡쳐포인트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전투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팀데스(TEAM DEATH)

스틸더머니(STEAL THE MONEY)

캡쳐포인트(CAPTURE POINT)

 

▶ 광장 – 게임의 모든 커뮤니티가 한 곳에!
기존 FPS에서 볼 수 있던 페이지 로비 형태의 인터페이스 형태를 탈피, 내 캐릭터와 상대의 캐릭터를 직접 3인칭 시점으로 확인할 수 있는 광장 로비 개념을 도입했다.

광장 로비에서는 일반적인 MMORPG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상대 캐릭터와의 상호 인터렉션은 물론, 광장 내에 배치되어 있는 각종 상인과 경매소, 미션 NPC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의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플레이어 간에 1:1로 즉석에서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듀얼매치 모드도 광장에서 진행 할 수 있어 플레이어 간 자연스러운 커뮤니티를 형성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 조작
[광장에서의 조작법]


[전투에서의 조작법]

▶ 등장 맵

[정규필 기자 darkstalker@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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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 와글와글 2011-12-23 17:49:31

헐.. 빅풋은 훨 세련되게 변한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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