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전쟁 아르케'는 웹브라우저 기반의 RTS이다. 고대 가장 융성했던 4대 문명(로마, 이집트, 페르시아, 중국)을 기반으로 문명을 발전시키고, 이들간의 끝없는 전쟁을 통해 궁극적으로 세계정복을 이룬다는 테마로 개발됐다. 유저가 직접 조작하는 실시간 전투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기존 웹게임 이상의 그래픽과 사운드, 나만의 도시를 자유롭게 건설할 수 있는 부분이 특징적이다.
▶ 게임의 기본 흐름
4대 문명(로마, 중국, 이집트, 페르시아) 중 하나를 선택하면 게임이 시작되며, 튜토리얼 형태의 궁전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게 되면 자기만의 도시를 소유하게 된다. 선택한 문명의 도시는 5단계의 시대 발전을 거쳐 과학기술력과 군사력을 통해 세력을 점차 넓혀간다. 또한, 시대의 발전을 겪으며 지속적으로 문명확장, 문명간 무역 등 새로운 플레이요소를 접하게 된다. 유저들은 공성전, 중립지역전, 멀티성 건설 등을 통해 점차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 5단계의 시대 발전 건축물 모습
▶ RTS 전투 방식을 적용한 실시간 전투 시스템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국내 웹게임의 전투시스템 대부분은 숫자를 기반으로한 자동전투방식이지만, 아르케는 실시간 직접 컨트롤 전투가 가능하며, 마우스와 키보드 단축키로 쉽게 조작 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유저는 유닛을 직접 컨트롤 하며 실시간 전투를 하게 되므로 전투의 변수가 극대화 된다. 전투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되며 병종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PVE, PVP, RVR을 구현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중립 지역전
문명단위 전투로 문명과 문명 사이에 중립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RVR 시스템이 구현돼 긴장감 있는 플레이를 유도한다. 각 중립지역마다 있는 고대 유적지를 놓고 길드와 길드간의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최초 중립 지역에 있는 고대 유적지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유적지를 지키고 있는 NPC들을 섬멸해야 한다. 중립지역마디 위치하고 있는 고대 유적지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길드 단위로 선전포고를 해야 하며, 전투 진행시간 2시간 이전에 선전포고를 해야 전투를 할 수 있다.
↑ 고대 유적지 및 멀티성 모습
- 공성전
공성전 시스템은 문명간, 유저간의 전투가 모두 가능하고 중립지역 내 멀티성을 공격하여 건물을 부수고 최종적으로 멀티성을 획득할 수 있는 PVP 시스템이다. 공성전은 중립지역에 건설한 멀티성을 공격하는 플레이어와 자신의 멀티성을 지키는 플레이어간의 전투로 방어에 실패하면, 민심이 하락하고, 멀티성의 민심이 0이 되면 공격한 플레이어에게 멀티성을 빼앗기게 된다.
↑ 공성전 모습
- 경기장
유저들간의 PVP를 위한 경기장 시스템이 있어, 유저들간에 언제든지 전투를 진행 할 수 있으며, 유저들은 영웅의 경험치와 메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메달은 10~100레벨대 장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경기장 진행방식은 자신의 원하는 영웅을 경기장 참여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후 자동으로 대진 상대를 선정하게되며 전투는 직접컨트롤전투방식과 자동전투방식중 선택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경기장 시스템 모습
▶ 발전 전략에 따라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나만의 도시를 만든다
기존의 웹게임들은 지정된 곳에만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되어 있어 건설, 건축의 자유도가 매우 낮은 반면, 아르케 내성에서 어디든 자유롭게 건물을 지을 수 있고, 언제든 건물을 재 배치 할 수 있다. 또한, 유저는 자신의 도시 발전 전략에 따라 건설빌드를 전투중심형, 영농중심형, 비주얼중심형 등으로 개성을 살려 도시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속적으로 발전해 가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 자유로운 도시건설은 까다로운 유저의 입맛을 최대한 만족 시킬 수 있는 심시티 요소의 참 맛을 제공한다.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게임상황에 따라 다변화되는 BGM과 이펙트 사운드가 구현돼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다.
↑4대 문명 컨셉 이미지
▶ 세계정복을 위한 또 하나의 PvP 문명확장시스템
이 게임의 최종 목표는 단연 세계 정복을 꼽을 수 있다. 세계정복을 위해서 PVP, RVR등을 통해 공격/점령하는 일반적인 방식 외에 문명확장시스템이라는 또 하나의 전투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 시스템은 문명을 확장하기 위해, 고대 유적지를 건설하고 지속적으로 사원을 건축해 문명권을 넓혀 가는 것을 기반으로 하며, 다른 유저와의 문명간 충돌/전투/흡수/잠식 등의 끊임없는 전술적 PvP가 이뤄진다.
자신의 도시에 고대유적지를 건설하고, 주교를 파견하여 도시 주변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사원을 건설하여 문명을 확장하게 된다.
↑ 사원 건설을 통한 문명권 확장 진행 모습
문명을 확장하면서 문명권에 들어온 채집지점은 소유가 가능하게 되고, 채집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어, 유저들간 채집지점을 소유하기 위한 잦은 분쟁이 조성된다. 다른 유저와의 문명과 충돌 시, 문명치에 따라 확장/축소가 되며 승자는 패자의 문명을 잠식하게 된다.
↑ 승자의 문명권은 확장된다
▶ 또 다른 재미요소 ‘무역시스템’
세계 곳곳에는 그 지역만의 특산품이 다양하게 있게 마련이다. 이 게임 내에는 또 다른 재미요소를 주기 위한 무역시스템이 존재한다. 도시/대륙/문명간 다양한 무역루트를 통해 유저의 도시에서 나는 특산품을 다른 도시 또는 대륙, 문명간의 다양한 무역루트를 이용해서 팔거나, 다른 지역의 특산품을 사와서 거래를 하고 이윤을 획득 할 수 있으므로 나만의 무역루트를 개발해 보자. 이 같은 무역 활동은 상인 고용이 가능한 봉건시대부터 진행 할 수 있다.
↑ NPC도시에서의 무역 진행 모습
▶ 나만의 특성을 찍자. ‘공헌 시스템’
공헌 시스템은 공헌치를 획득해 영웅, 주교, 상인의 다양한 특성을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성들은 능력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유저에게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 볼 수 있다.
다양한 특성을 배우기 위한 공헌치는 다른 문명 유저들과의 전투를 통해서만 획득이 가능해 유저들간의 전투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외에도 공헌치는 군주계급을 상승시키는 데도 필요하다.
▶ 연무장 시스템
연무장은 영웅을 자동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영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직접 사냥을 하거나 전투를 하게 되지만, 연무장을 통해 게임플레이를 하지 않더라도 특정 경험치를 지속적으로 획득할 수 있어 영웅 육성이 자동으로 가능하다. 도시 방위소를 통하여 연무장에 입장이 가능하며, 원하는 영웅을 최대 6명을 동시에 육성 시킬 수 있다. 연무장에는 총 6명의 영웅을 등록할 수 있으며, 영웅 등록을 위해서는 연무장 아이템이 필요하다. 연무장 아이템은 초급, 중급, 고급 3가지가 있으며, 10시간, 1일, 7일로 원하는 아이템 선택이 가능하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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