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던전 류의 던전 RPG 장르를 기반으로 온라인 게임의 특성을 잘 살려낸 '로그앤'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몬스터 등 동화풍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랜덤하게 생성되는 던전을 탐험하는 던전플레이와 넓은 스케일의 해양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콘솔 게임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이상한 던전'의 던전 플레이 방식을 온라인으로 도입한 '로그앤'은 던전 플레이 시 이동과 공격이 턴으로 소모되는 턴제 전투방식으로 진행된다.
몬스터와 캐릭터간의 전투 시 한 턴씩 주고받으며 플레이가 이루어져 자신의 차례에 어떻게 턴을 소비하느냐에 따라 전략적인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스피디한 속도로 빠르게 진행이 가능해 실시간 액션 게임의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던전 진입 화면, 각 던전 별 보스 몬스터가 표시되어있다.
- 반복되는 던전은 그만! 랜덤 던전 시스템
던전 플레이를 할 때마다 랜덤하게 바뀌는 구조로 인해 똑같은 던전에 들어가도 매번 구조가 변경되어 긴장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략성이 필요한 플레이 방식으로 단순한 캐릭터의 레벨업 뿐만 아니라 순간적인 상황 판단과 임기응변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격과 이동은 턴제로 진행된다- 독특함을 더한 던전 트리거 시스템
던전 플레이 도중 구석구석을 탐색하다보면 만나게 되는 던전 트리거 시스템은 게임에 퍼즐 요소를 삽입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길이 막혀있는 경우 장애물을 밀어서 이용할 수 있고, 중간중간 나타나는 물건들을 던져서 공격하는 등 곳곳에 숨겨있는 던전 트리거 시스템을 통해 던전 탐험의 재미 요소를 더했다.
다양한 지형 지물을 아이템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몬스터를 펫처럼 이용하는 서번트 시스템
서번트는 자신의 레벨과 비슷한 몬스터를 봉인하여 서번트 계약을 맺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소환수로 만들 수 있는 일종의 펫 시스템이다. 봉인의 구슬 아이템을 이용해 몬스터를 봉인시킨 후 서번트 트레이너 NPC를 통해 봉인한 몬스터를 계약하거나 사망한 서번트를 부활시킬 수도 있다.
봉인의 구슬을 이용해 몬스터를 봉인시킬 수 있다
봉인된 몬스터를 소환하여 전투에 활용하자- 실시간 액션의 해양 전투
'로그앤' 플레이의 중심은 던전도 있지만 배경과 지역 구성은 바다와 섬으로 이뤄져 있다. 해역 이동을 위해서는 항해조합에서 함선을 구입하는 첫 번째 단계를 거쳐 타운 내 인근해역으로의 이동을 위한 항해가 가능하다.
길드에 속한 유저들은 해양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해양 콘텐츠의 중심은 유저간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해양 전투 시스템이다. 해전장은 여러 캐릭터가 팀을 구성하여 팀 별로 전투를 벌이는 전투 시스템으로 블루와 레드 2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해진 시간 내에 상대팀 선박을 많이 침몰시킨 팀이 승리하는 간단한 방식이지만 해류와 바람 등 주변 환경에 의한 콘트롤이 승리의 열쇠이다.
한편, 유니아나는 '로그앤'의 프리 런칭 테스트를 오는 28일부터 3일간 진행 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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