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중인 신규 MMORPG 'H3'는 비폭력 게임을 지향하며 중국 고전을 기반으로 한 세계관이 특징인 게임이다.
'H3'는 중국의 7대 고전소설을 재구성해 각기 다른 시대배경을 하나의 게임 속에 접목시켜 서유기, 봉신방, 보련등, 백사전, 수당영웅전, 수호전, 삼국연의 등을 각각의 에피소드로 재구성했다.
메인 스토리는 염제 신농과 헌원의 대격전 후 염제는 패배한 이후 5000년후의 이야기로 원한을 가지고있는 염제가 형천의 7부장들을 대동해 대륙을 차지할 생각으로 7시대의 과거로 이동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는 내용이다.
▶ 비폭력 MMORPG 'H3' 플레이 영상 감상
▶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비폭력성
'H3'는 몬스터를 죽이는 것이 아닌 봉인해 세상을 정화하는 것을 모티브로 잔인함을 최소화 하고 날카로운 선이나 검의 날 등을 배제한 비폭력적인 스토리로 구성하여 전 연령층 모두가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키보드 호환 온라인 게임
'H3'는 게임 전반적인 모든 인터페이스 기능을 키보드로 조작할 수 있게 기획됐다.
'H3'는 기본적인 설정을 비롯하여 자세한 부분까지도 키보드 하나로 조작이 가능하게 설정돼 유저들이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간편화 됐다.
▶ 타격감 살린 논 타겟팅 액션
최근 게임에서 이슈는 타격감 이란 것에 민감하다.
'H3'는 논 타겟팅 액션 시스템을 채택하고 충돌감지 기술을 적용했다.
예를들어 무기가 몬스터를 타격했을 때 데미지를 계산함으로 타격감을 살리고 한번의 공격으로 인해 일률적으로 범위의 몬스터들에게 데미지를 주는 것이 아닌 무기를 휘두르는 속도와 방향성에 따라 몬스터가 받는 데미지 시간을 차별화 했다.
이러한 설정으로 인하여 유저는 단순한 키보드 몇 개의 버튼을 조합해 콤보액션 배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절대적인 경제적 가치, 포인트 시스템
'H3'는 유저가 하는 모든 행동에 포인트를 습득 혹은 소비하도록 구성돼 배틀을 통한 포인트를 습득하거나 퀘스트를 완료, 채집과 이벤트, 커뮤니티, 펫 육성, 미니게임등의 모든 플레이에 포인트를 습득할 수 있다.
이 누적 포인트가 경험치의 기준이되고 유저들은 누적 포인트를 통한 레벨업과 습득한 포인트를 소비하여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포인트를 이용해 하우징, 무기를 구매, 펫 육성, 아이템 강화, 스킬습득 등의 모든 행동을 할 수 있다.
[정우순 기자 soyul@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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