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중인 MMORPG '테라'가 시연버전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지스타를 3일 앞둔 15일, NHN은 한스타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테라'를 기자대상으로 시연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지스타에서 공개될 시연버전을 전문매체를 대상으로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스타 행사장에서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버전과 동일하다.
지스타 버전에선 락온 조준을 사용해 여러 타겟에게 동시에 스킬을 사용하는 스킬사용법이 변화해, 좀 더 빠르고 원하는 타겟을 잡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우선 락온기능이 있는 스킬을 사용하면 아래의 스크린샷과 같이 락온모드로 시점이 변경된다.
이후 원하는 대상을 조준점으로 가르키기만 하면 저절로 락온이 된다. 락온이 됐다면 다시 스킬사용키를 누르면 락온스킬 사용이 완료된다.
[정규필 기자 darkstalker@chosun.com] [gam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