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에 RPG 요소를 가미한 한빛소프트의 신작 '워크라이'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판타스틱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게임은 '서든어택'과 '아바'와 같은 인스턴트 대전 액션 게임으로 서버 및 채널의 선택도 기존 게임의 룰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일인칭 슈팅 게임에서 보여준 장거리 타격감과 몰임감과 삼인칭 슈팅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쉬운 방어, 뛰어난 근거리 타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판타스틱 테스트에 앞서 미리 살펴본 '워크라이'는 다음과 같다.
▶ 대기실에서 원하는 영웅을 입맛대로 선택
이 게임은 대기실에서 영웅선택이 가능하다. 대립하는 두 진영인 ‘제국 ’과 ‘호드’는 각 진영 별 4개의 클래스 (전사, 법사, 저격, 암살)를 제공해 유저들은 총 8개의 영웅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영웅선택창을 클릭하여 영웅을 선택할 수 있고, 각 영웅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 영웅의 스킬별 전략전술 플레이
워크라이에서는 각 진영 별 모든 영웅이 각기 다른 스킬을 가지고 있다. 레벨업을 달성하게 되면 한 레벨 당 한번의 스킬 포인트를 받게 되는데 스킬 포인트를 통해 4개의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스킬을 어떤 것을 배우느냐에 따라 다양한 전략전술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영웅들은 상성관계를 갖기에 단순히 조작만으로 고수가 되지는 않는다.
조작도 중요하지만 영웅 별 상성을 이해하고, 협력 플레이를 통해 Kill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도록 제작된 것.
그 외에도 '워크라이'는 영웅들에게 궁극기를 제공해 일방적인 경기 진행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다. 궁극기는 레벨 6에서만 배울 수 있는 캐릭터의 최강 기술로 각 진영 별 8개 캐릭터가 모두 다른 궁극기를 가지고 있다.
▶ 특화된 모드에서 즐기는 플레이
워크라이는 팀 데스매치와 주문각인전을 제공한다. 팀 데스매치는 기존 온라인 FPS에서 제공하던 방식과 동일해 상대편 킬수에 따라 승리편을 가린다.
워크라이만의 특별모드인 주문각인전은 방어하는 쪽(엠파이어)과 공격하는 쪽 (호드)을 나누어 공격하는 쪽은 크리스탈 파괴, 방어하는 쪽은 크리스탈 파괴를 저지하는 모드이다.
주문각인전에서는 한번의 데스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때문에, 상당한 전략 전술을 요구한다. 단순히 고수의 플레이가 아니라 협력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도록 한 점이 주문각인전의 특징이다.
이 밖에도, 간단하고 명확한 전투 시스템 및 단순한 조작법도 특징이다. 온라인 FPS에서 제공하는 WASD 조작, 쉬프트와 컨트롤키를 이용한 특수 조작, 그리고 마우스 버튼을 통한 공격과 스킬 사용이 전부이다. 특히 스킬의 조작은 키보드와 마우스 중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선택할 수 있어 유저의 편의성을 보완했다.
게임에 조작 부분은 인스턴트 액션 게임의 특징을 그대로 승계하고 있어, 쉽게 빠르게 배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다. 단순하고 간단한 룰! 워크라이는 ‘상대 진영을 Kill한다’는 단순한 룰을 가지고 있다.
레벨업 역시 단순한 룰을 따르고 있다. 기본적으로 레벨업은 게임 내 킬수가 발생됨에 따라 최대 10레벨까지 레벨업을 진행하게 된다.이에 따라 개별 플레이 보다 협력적인 플레이로 킬 수를 효율적으로 높이고 상대편 보다 레벨업을 달성하는 것이 승리의 열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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